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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군함도 - 연출의 승리 하지만 이야기의 실패? -
류승완 감독은 어떤 면에서 보면 무술 액션 영화 키드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가 만드는 영화를 보면 상당히 스케일이 큰 영화들을 많이 만든다. 배를린도 그렇고 이번 군함도도 그렇고 큰 자본을 들여 만드는 영화에서 그는 이전 자신이 가진 연출역과 다른 연출역을 많이 보여주었다. 물론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도리어 큰 자본을 들인 영화가 자주 망하는 것에 비해 그의 연출역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눈 감도 바줄수 있는 스토리의 티가 있음에도 영화 자체는 참 재미 있는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 영화는 전쟁, 첩보, 애국, 액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 모든 걸 잘 섞었음에도 절대 불안하거나 어색하지 않다. 도리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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