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이라
By Reservation Road | 2013년 8월 29일 |
0. 엘리시움. 예매하고 오는 길. 그런데. 청불이라니. 청불이라니. 예고편으로 봐서는 전혀 청불까지 아닐 것 같더니만. 예고편에 다 보여주지 못할 만한 수위의 뭔가가 있단 말이냐. 불과 몇달전 신세계.를 두번씩이나 봐놓고. 엄살이겠지만. 아. 요즘 상태로 피는. 좀. 뭐. J.에드가도 십구금 때렸던 심위이니. 신경쓰지 말까나. 1. NYSM. 쉬핑메일을 받았다. 그런데 방금 확인해보니. 어디에도 없다. 분명 메일이 왔었는데. 그게. 꿈.이었던가 보다. 뭐. 이런 것도 참. 오랜만이다. 2. 어떤 영화 스틸을 나열해도 제작년도 순으로 배열이 힘들만큼 제시 훼이스는 참. 한결 같았는데. 나우.에서 유독 조숙(?)해 보이나 했더니만. 후드를 안입고 나오는 최초(!) 영화가
[경주] 황남동 고분군 야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4월 23일 |
캐틀앤비 카페에서 마무리를 할까~ 했는데 일찍들도 닫아서 능만 보나~ 싶었는데 커~~다란 삼나무(?) 삼형제가 정말 비현실적으로 커서 ㅜㅜ)b 완전 마음에 들더군요. 잎이 없어서 더 신령스러운 느낌이 뿜뿜~ 그러다보니(?) 들어가서 노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 커피는 못 마셔도 창은 이용해서 한 컷~
[홍콩여행 <7>] 홍콩 아트센터, 시각예술센터,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4년 6월 26일 |
걸레짝이 된 발을 좀 수습하고 마지막 날은 혼자 다녔다. 홍콩의 건물들은 다 저런식으로 빽빽하다. 사람들이 '어우 서울 건물 너무 높고 사람도 많고...' 라고 하는데 홍콩오면 숨질듯. 물끄러미 보다가 와 시발 정전되면 걸어올라가기 존나 개 빡세겠네... 같은 쓸데없는 생각도 하고.... 신기하게 저런 높은 빌딩에서도 대나무로 만든 걸이에 옷을 걸어 바깥에다가 말리던데 기묘한 느낌이었다. 홍콩 아트 센터. orz... 너무 일찍 왔다. 아직 문 안 열었어. 전시를 보기전에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여기 뷰도 괜찮다고 하길래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면서 바깥 구경도 했다. 이 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개성넘치는 조각이네...' 라고 했었던 저 빨간 사람 조각상은 나중에 알고 보니
2012년 10월 삿포로 여행기 - 3. 둘째날 - 시계탑, 삿포로 티비 타워, 오타루, 카니혼케
By less than more | 2012년 10월 28일 |
구청사 정문으로 나와 한 3블럭 정도 걸었더이 티비 타워가 보인다. 길을 돌아 시계탑을 먼저 가 보기로 했다. 오오.. 시계탑이 보인다. 생각보다 단촐했다. 역사가 꽤 오래된 시계탑으로 지금은 그냥 랜드마크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200엔의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행 책자를 찾아보니 삿포로 티비 타워 (700엔)와 입장권을 묶어 조금 싸게 파는 것도 같았다. 1층 내부에는 조그만 기념품 가게가 있었는데 무슨 인형 하나에 1000엔이 넘냐;; 기념품 가게 옆으로는 다양한 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계와 시계탑의 역사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자 조그만 강당과 함게 시계탑 내부 구조를 볼 수 있었으며 예전에 썼던 부품들 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