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이야기 천년기
By One day leave traces | 2015년 3월 10일 |
호호호호~ 이거 성인물인데요... 봤습니다.... 일단 저는 어엿한 대한민국의 성인이니까요... ^-^ 그런데 보는동안 가슴이 아팠어요... 히카루의 사랑이 굉장히 슬펐거든요... 히카루는 바람둥이이지만 바람둥이라 할 수 없는 그런 남자예요.... 외모, 재능, 지위.. 뭐 하나 빠뜨릴 것 없이 다 갖춘 히카루는 어렸을적부터 사모해오던 여자가 한명 있었어요... 그녀의 이름은 후지츠보... 허나 그녀는 히카루의 새어머니예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후지츠보가 황제의 부인이 아니었다면 그래서 히카루의 새어머니가 아니었다면 히카루와 후지츠보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눴을 거예요... 허나 잔혹한 운명은 히카루와 후지츠보가 사랑을 나눌 수 없게 했어요... 새어머니와 아들의 사랑은 말이 안되지요...
"昨日青空"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6일 |
이 작품 이야기를 하면서 한 번도 줄거리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1998년의 한 실제 마을을 배경으로 해서 대학 입학 시험 전날 겪은 우정, 애정, 호감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주제가 좀 미묘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한 번 보고 싶기는 합니다. 중국 작품은 기본적으로 땜방용이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정말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발전 했는지에 관하여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최소한 파란색이 많이 쓰일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약간 미묘하긴 합니다.
잔향의 테러 1, 2화 선행 시사회-힘은 빡 들어감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7월 5일 |
1. 내용 외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대체 왜 애니플러스에서 이걸 선행시사회씩이나?'라는 의문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 내부에 와타나베 감독 빠돌이라도 있나....아니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까놓고 말해서 요즘 덕후들 중에서 와타나베 신이치로X칸노 요코 조합에 추억이나 환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OTL 스페이스 댄디도 솔직히 이름값에 비하면 진짜 시원하게 망한거나 다름없고(업계인들 평가는 좋았다지만 솔직히 난 재미 없었...) 언덕길의 아폴론도 사실 흥행은 그닥이었잖아...그게 그나마 와타나베 감독 최근작임. 칸노 요코야 꾸준히 여기저기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느낀 건 DTB 이후엔 딱히. 아쿠에볼이 그나마 좀 아 칸노 요코군 싶긴 했는데 작품이 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