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온 플랫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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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온 플랫에 관한 이야기

저도 이전부터 해 온 이야기입니다만 칼날끼리 들이박는 엣지 온 엣지(Edge on edge)는 검술적으로 부적합하며 어지간한 검술에서는 안 한다고 하는데, 이게 그전에는 저도 일부러 상대가 베면 플랫을 들이밀어 막는다는 식으로 인위적인 동작인 양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굳이 인위적으로 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더군요. 전제조건은 우선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상대의 베기가 들어오면 조금 늦게 카운터 베기가 출발하게 되는데 이때 상대의 Foible을 나의 상대적인 Forte가 접촉하게 되어 힘에서 우위를 얻게 되면서 상대 칼의 궤도를 밀어버리게 되면서 내 칼은 상대를 베고 상대 칼은 나를 못 베게 되는 원리인데 이때 신통하게도 내 칼날이 상대의 칼면을 치게 되는 형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