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블루망고 풀빌라 펜션 오션뷰 온수풀 수영장 추천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21년 2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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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2년 2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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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래비로에 오래된새댁 | 2022년 10월 14일 |
여수는 좋은 곳
By infatuation | 2015년 1월 16일 |
은근히 거리가 있다고 하는 것은 광주에서 여수를 갈 때의 거리이다. 어렸을 적 졸업여행으로 갔던 여수는 기억속에 너무나 희미한데 막연한 느낌으로만 좋은 곳이었다. 어렸을 적 오동도를 갔고, 갓김치가 유명하다고 들었고, 향일암 인근에서 숙박을 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꿈에서나 가봤을 것 같은 희미한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나의 운전수를 꼬드겨 다녀온 여수는 막연한 좋음을 확실하게 만들어주었다. 나의 막연한 기억을 실현 시켜줄 여행동무는 가까운 사람이 아니고서야 생각도 하지 않았기에 가장 아껴두었던 여행지로 단짝(=운전수)과 떠나는 여행은 더 좋았다. 통통하게 살이오른 남해의 광어도 아른거렸으나 진남식당의 꽃게정식이 더 궁금하였기에 네비게이션에도 등장하지 않는 목적지를 애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