Äta sova dö (2012) (먹다 자다 죽다)

스웨덴 하늘아래 |2015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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Äta sova dö (2012) (먹다 자다 죽다)

스웨덴 하늘아래 |2015년 6월 18일

한국에 갈 때마다 만나는 친척들이나 친구들, 심지어는 엄마 아빠 동생들까지도 하는 공통된 말이 있다. 넌 좋은 나라에 살아서 좋겠다. 거긴 복지가 잘 되어 있다며.. 내가 사는 곳의 민낯을 아무리 보여주려고 애써봐도 그분들은 믿지 않으려 한다. 스웨덴은 동화 속에서 나오는 금발의 선남선녀들이 사는, 아주 깨끗하고 남녀간의 불평등이 없는, 집안에는 스웨덴 디자인의 모던한 가구들이 널찍널찍하게 아주 여유롭게 갖춰져 있는.. 그런 이미지로 아주 머리 속에 공고하게 들어가 있어서 내가 아무리 다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해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수치를 내는 온갖 통계도 이런 이미지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하하 여기 사는 내가 굳이 꼬장꼬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