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루시우 후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2월 21일 |
오버워치의 3번째 영웅인 루시우가 참전! 안그래도 귀한 지원가 캐릭이라 반갑군요! 그렇지만 신캐라고는 해도 지원가 기피현상은 어쩔수없군요. 어째 영 보이는게 드물다? 발리라 나올때는 한 일주일은 발리라 판이었는데... 후새드 오버워치에서도 좋은 힐러다보니 여기서도 명불허전. 이속제공으로 인한 유틸이 참 좋네요. 오버워치처럼 탱힐업이 후달리고 물몸이라는거 말고는 정말 좋은 힐러입니다. 소리방벽으로 인한 순간세이브도 좋고 역재생앰프로 딜링및 유틸제공. 밀쳐내기와 이속으로 제공하는 변수창출과 유틸! 그리면서도 본인은 벽타기로 인해 cc기를 동반하지않으면 잡기 힘들다는것. 게다가 난이도도 낮고! 솔직히 op아닌가 싶은 정도로 너무너무 좋네요. 오버워치 영웅들의 특징인 오버워치 플레이시의 느낌 또한 충실히 구
한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성우 목소리 비교
By 옹잉의 이글루 | 2017년 12월 17일 |
한달 전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콘텐츠 소개 트레일러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올해 7월 나온 <하스스톤>의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도 제이나가 나레이션했었는데... <하스스톤>은 정사로 들어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이나가 타락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한 트레일러였다. 며칠전 <하스스톤>의 새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이 나오고 나니 그 때의 트레일러가 더욱 잘 만들어졌었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다시 감상하다보니, 유투브의 댓글 중에 미국의 영어판보다 국내 것이 더욱 연기력이 좋다는 댓글을 보았다. 그래서 궁금하여, 영문판도 찾아서 감상했
공허의 유산, 시리즈 중 가장 SF돋았던 장엄한 피날레
By 기괴하게 겸연쩍게 | 2015년 11월 15일 |
결말 말고 전개나 설정에 대해 스포 있으니 피할 사람은 알아서 피하시길. 자유의 날개가 레이너의 좌충우돌 즐거운 게릴라전에다 캐리건을 구하는 장엄한 엔딩, 군단의 심장이 저그의 자아찾기와 캐리건의 복수라는 뚜렷한 테마가 있었다면 이 공허의 유산은 그냥 시리즈 마무리라는 기분만 잔뜩 내다 끝나는 것 같다. 일단 저그 끝판왕 문제 테란 끝판왕 문제가 다 해결됐으니 이제 프로토스 끝판왕을 해치울 차례이긴 한데 그러다보니 '종족간 대립'이라는 요소가 사라져버리고 전쟁은 오직 아몬의 부하들이랑 하는 거고 급기야는 세 종족이 힘을 합쳐 대마왕 잡으러가는 전개가 돼버렸으니까. 이게 부정적인가 하면 그건 아니고 말하자면 장르가 삼국지에서 sf가 돼버렸달까. 스타크래프트의 대단원격인 이 공허의 유산은 그 어느 시리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