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인도일기 - 개미는 나으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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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인도일기 - 개미는 나으 원수

0630 인도일기 - 개미는 나으 원수

즐거운 월요일이다. 몇 일 전에 들었던 응원단의 구호와 함께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났다. 정말 정말로 기쁜 마음으로 일어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어쩌랴 먹고는 살아야지. 감자를 지난주에 구한 감자칼로 껍질을 싹 벗겨낸 후에 내열그릇에 넣고 (챙겨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무지 요긴하게 써 먹고 있습니다.) 물을 살짝 넣어준 다음 다시 내열그릇으로 뚜껑을 씌운다음 마찬가지로 주말에 구한 전자레인지에 10여분 간 돌려준다. 꺼내서 젓가락을 찔러보았을 때 저항없이 잘 들어가면 성공. 간단한 감자 삶는법이다. 감자를 삶는 동안, 양파와 당근을 조각낸다. 동시에 하나밖에 없는 인덕션에선 계란을 두 개 삶는다. 그리고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잠시 식힌 뒤 마요네즈를 넣고 팍팍 비빈다.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