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2013년 리메이크판
By 미도리™의 꿈이 현실이 되는 리뷰천국! | 2013년 2월 13일 |
![러브레터 2013년 리메이크판](https://img.zoomtrend.com/2013/02/13/f0022829_5119fbb03fc90.jpg)
러브레터가 재개봉을 합니다. 감격의 도가니탕!!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재개봉 하는 듯 하더군요 ^^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예전 영화 중 하나인 러브레터 이번 기회에 꼭 봐야할 듯!! 러브레터 상영관입니다. 상영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고 상영횟수도 각각 다르니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지금 경기도 시흥에 서식중인지라 CGV안산으로 보러 가야겠네요 ^^ 회사 끝나고 보려면 9시 30분 말고는 선택지가 없을 듯 싶네요 ㅜㅜ 러브레터 팬이시라면 이번 기회 놓지지 마시기를!!
러브레터: 케이블영화채널이 영화를 어떻게 망쳤는가.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3년 2월 21일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토요카와 에츠시 ,사카이 미키 / 이와이 순지 나의 점수 : ★★★★★ "오겡끼데스까"로 온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가 발렌타인을 맞이해서 재개봉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2년 전만 해도 문제의 "오겡끼데스까"가 영화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줄로 굳게 믿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던 탓이다. 일본의 문화가 개방되기 전에도 온국민이 이미 봐서 정식 개봉 전에 관객이 모이지 않을까 걱정했을 정도로 유명한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분위기가 나와는 맞지 않았던 탓인데, 내가 봤던 일본드라마/영화는 너무 만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클라이막스가 없이 밋밋하기 짝이 없는 작품 일색이었다.
영화 '러브레터' - 자막 의역이 중요한 걸까요?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2월 21일 |
![영화 '러브레터' - 자막 의역이 중요한 걸까요?](https://img.zoomtrend.com/2013/02/21/e0041802_5124d82ca6dbc.jpg)
러브레터 마지막 신의 자막오역(의역)에 말이 많네요~ 트랙백한 블로그에서도 그렇고, 이전에 기사도 본 것 같구요. 이츠키의 마지막 대사인 'やっぱりてれくさくてこの手紙は出せません' 에 대한 오역부분이죠~ 사실 전 일어를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てれくさい' 의 뜻을 전달함에 있어서 큰 문제라고는 생각치 않았는데요. '겸언쩍다'와 '가슴이 아파서'는 분명히 다른 뜻을 지니고 있지만, 이츠키의 마음이 전달되는 부분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해서죠~ ^^ 어떤 분들은 오히려 의역한 '가슴이 아파서'란 부분이 좋았다고도 하시고, 원래 내용의 의미를 전혀 다르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견차이를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이츠키의 마음은 충분히 관객에게 전해졌다구
러브레터를 다시보다
By walk by | 2018년 1월 17일 |
![러브레터를 다시보다](https://img.zoomtrend.com/2018/01/17/c0233491_5a5e8521a4c8c.jpg)
이 영화를 스무살 무렵 처음 본 이후로 10번이 넘게 본 것 같다.그러다 꽤 오랫동안 이 영화를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 극장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고왔다.그런데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 영화를 보게됐다. 이십대에 이 영화의 초점은 여자 후지이 이츠키에 맞춰져 있었다.그 당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아주 미묘하게 조금씩 바뀌는 그녀의 감정선으로 영화를 봤었다.그러다 보니 당연히 오랫동안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명장면도 마지막에 후지이 이츠키가 자신이 그려진 도서 카드를 보는 장면이었다.물론 다시 봐도 이 마지막 장면은 로맨스물 중 최고의 클라이막스씬이자 엔딩씬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번에 보기 전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보다 보니 히로코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히로코는 남자 이츠키가 죽은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