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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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영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4월 29일

생각보다 담담하고 어떻게 보면 여름의 습기와 함께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건조하다 도시로 나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도망쳐와 농사짓고 사는 이치코 유우타는 도시의 거짓이 자신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살기 위해 자신과 마주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이치코는 그렇지 않다 도망쳐왔기 때문에 여기에 정착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그녀가 다시 도시로 나갈 수 있을까.. 나는 그것도 두렵다 산에서 밭에서 나는 많은 먹을 거리들 다람쥐와 경쟁하고 곰을 잘 피해다녀야하고 끊임없는 밤손님들의 방문을 받으면서도 살기 위해선 먹어야하고, 먹기 위해선 만들어야 한다 밭일을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느새 아득히 높아진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이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