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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생각보다 담담하고 어떻게 보면 여름의 습기와 함께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건조하다 도시로 나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도망쳐와 농사짓고 사는 이치코 유우타는 도시의 거짓이 자신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살기 위해 자신과 마주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이치코는 그렇지 않다 도망쳐왔기 때문에 여기에 정착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그녀가 다시 도시로 나갈 수 있을까.. 나는 그것도 두렵다 산에서 밭에서 나는 많은 먹을 거리들 다람쥐와 경쟁하고 곰을 잘 피해다녀야하고 끊임없는 밤손님들의 방문을 받으면서도 살기 위해선 먹어야하고, 먹기 위해선 만들어야 한다 밭일을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느새 아득히 높아진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이치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