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감독 작품 영화 '타워' 가 레미제라블에 이어 500만 돌파.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1월 24일 |
![7광구 감독 작품 영화 '타워' 가 레미제라블에 이어 50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3/01/24/b0049821_5100d8fc3d424.jpg)
레미제라블 500만 돌파에 이어 '타워' 가 500만 돌파를 이뤄냈습니다. 정확한 관객수는 5,031,465명입니다. 본 작품의 감독은 7광구의 악몽을 어느정도 벗어났을 것 같고, 한국형 블록버스터라고 자신했던 것에 CG구현력과 특수효과 말고도 상업적 이익에 해당하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 없으니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투자자들로 하여금 할 수 있게 만들긴 했습니다. 작년 1000만 영화 2편이 만들어진 특정 작품 영화관 몰아주기의 결과물 같기도 한데 이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대기업이 자기업에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국민의 반응과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은 솔직히 납득이 가진 않지만 이런 차이점이 바로 국민들의 종특이기도 해서 당연하다고 싶고 동시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첫주 150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3월 21일 |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첫주 150만!](https://img.zoomtrend.com/2017/03/21/a0015808_58d10316ece23.jpg)
여행 때문에 한주 펑크내고 돌아온 국내 박스오피스 포스팅! (...) 북미에서 역대 3월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데뷔한 '미녀와 야수'가 한국에서도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기대치가 높았는지 개봉 규모가 굉장하군요. 개봉관 1625개관, 상영횟수 2만 1657회... 힘주는건 좋은데 제발 스크린 독점 좀 하지 마라... (한숨) 뭐 하여간 첫주말 140만 1천명, 한주간 157만명이 들면서 2위와는 아예 비교를 불허하는 격차로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제5계급'과 '미스터 홈즈'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했고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이안 맥켈런도 출연하는 호화 캐스팅. 2위는 전주 1위였던 '콩
킬링 로맨스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1일 |
누군가에게는 길티 플레져의 대명사이겠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 이원석은 어딜 가서나 대놓고 당당하게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브랜드다. 웃긴 건, 장편 영화 기준으로 그의 영화라고 해봤자 딱 두 편이었다는 거. 심지어 그 중 한 편인 를 내가 어찌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 그런데 막상 본 영화는 뭔가
카시오페아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6일 |
치매 걸린 가족을 돌보는 내용이란 것까지만 알고 찾은 극장. 그외엔 정말로 상영관 앞에 붙어있던 포스터만 봤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지, 안성기 언제 치매 걸리나-하고. 근데 알고보니 일반적인 치매가 아니라 초로기 치매를 다루는 영화였던 거임. 결국 그 치매의 주인공은 안성기가 아니라 서현진의 것이었던 거임. 거기서 영화의 차별점이 도드라지기 시작한다. 치매를 다루는 보통의 영화 또는 드라마들은 그 대상을 6,70대 이상의 노인으로 잡는다. 그리고 우리네 또한 그렇다. 치매라는 병이 발병한다면, 그건 젊은 날의 나나 내 형제 자매가 아니라 살대로 다 살았다 여겨지는 부모 세대의 노인들 것이겠지. 그 당연하다 여겨지던 폭탄 돌리기가 그들이 아닌 내 품에서 터졌을 때의 당혹감은 정확히 어떤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