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주변에서 혹평을 해서 그런가 재밌다!?
By 미묘.. | 2015년 3월 22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사실 이걸 왜 못봤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뭔가 개봉하면 봐야지 하다가, 개봉직후 뭐때문에 잠깐 바빠졌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내려져 있고 주변에서 혹평중이라 그냥 재미없어서 금방 내렸나보다 했던것 같네요. 정확히 어떤사람이 뭐라고 평했는지 기억 안나지만, 기억나는 평들을 적어보면....지루하다.정신없다.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이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평들을 들어서 그런가 재밌게 봤습니다. 한동안 유행한 어둡고 웅장한 느낌보다는 밝은 색과 아기자기함이 미묘하게 섞여있는 장면장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장면 한장면 알고있던 배우들이 정말 저건 까메오라고 할 수 있는건가 수준으로 잠깐잠깐 지나가는 것을 찾고있으면 이게 또 나름 재밌더라구요. 또 뭔가 엉뚱하다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