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극장판
By atelier2929의 일상 | 2015년 9월 1일 |
올해 오사카 여행갔을때, 극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걸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국내 개봉하면 집 앞에서 보기로 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누가 뭐래도 지금당장 덕후들한테 장사를 한다면 가장 많이 팔아먹을 수 있는 컨텐츠다.한국 극장 관람객 규모는 증가했지만,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제외한 일본 애니메이션은 지브리도 요즘엔 장사가 안 된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처럼 기적적으로 타이밍과 상영관을 잘 맞춰서 나오던지, "늑대아이"처럼 국내 평론가/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아서 눈에 띄지 않는 이상 5만명 넘는 영화도 잘 없다보니 안그래도 좁던 입지가 더 좁아져서, 요즘엔 아에 개봉관을 못 잡아서 IPTV로 가던지, 극소규모 개봉에 그친다.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적은 상영관 역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