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전 감상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2년 12월 6일 |
1. 브라질은 지공인 상태에서 마르키뉴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3선,2선간의 스위칭으로 공격에 가담해 브라질의 1,2선 공격수를 전제해서 짠 옵사이드 트랩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습니다. 히샬리송 정도만 되도 골기퍼 선방을 노릴만한데 그 끕보다 못한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에 출몰한 셈이지만 그러한 2선 침투를 우리 수비라인은 무시할 수가 없었고 그로 인해 결정력이 있는 진짜인 네이마르, 파케타,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에게 오픈된 찬스가 갔습니다. 이 장면을 복기해보면 2선 이상의 수비 가담외엔 답이 없는거고 위치상 남는 수비 자원은 손흥민의 자리 뿐이었죠. 결국 당시의 손흥민보다 훨씬 수비 부담이 많은 윙어가 있었어야 된다였기에 부상 악재까지 겹친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불가능했던 팀의 한계였을 겁니다. 2. 게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4 : 1 대한민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5일 |
워낙 뻥뻥 뚫려서 그냥 브라질 잘 하는 것에 재밌게 봤네요. ㅎㅎ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4골이라 브라질 선수들도 나름 널널하게 바뀌던~ 그래도 몇번의 기회는 있었는데 ㅜㅜ 브라질 레전드들 크으~ 이번엔 브라질이 우승할지!! 그래도 백승호가 한 골 넣어줘서 무득은 아니라 다행이었네요. 아시아의 도전은 다음 기회로~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으로 가려는 의지.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8월 7일 |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으로 가려는 의지.](https://img.zoomtrend.com/2012/08/07/d0113625_5020b25786d0f.png)
이제 얼마남지 않은 4강전을 앞두고 많은 외신들과 한국의 축구팬들의 시선은 맨체스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의 두 강국의 미래들이 4강에 동반진출 하였고, 그 중에서도 한국은 이번대회 최강의 팀으로 손꼽히는 브라질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개최국 영국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승리한 한국이 이번에도 파란을 일으킬지 많은 팬들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여러가지로 브라질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체력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브라질이 월등하다고 평가되고 있고, 브라질은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면서 사실상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떤 팀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공격쪽만 보더라도 파투와 루카스 모우라가 서브로 있으니 할 말은 다 한 것이죠. 그야말로 이번 올림픽 최강의 팀입
이번 월드컵 조추첨...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3년 12월 7일 |
우리 나라 추첨 자체야 뭐 그럭저럭이니 패스. 다른 거 다 제치고 조 추첨자로 알시데스 기지아가 나오는 데서 기절할 뻔 했다. 브라질 사람들 낙천적이라고 하는데 꼭 그런 거 같지만 않다. 60년도 지난 원한을 끄집어 내는데 지려버리는 줄 알았음.-____-;;;; 진짜로 이러고도 브라질이 우승 못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진짜 무섭다. 이번 월드컵은 다른 거 전혀 신경 쓸 거 없이 브라질이 우승하느냐 못하느냐의 게임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