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구 소감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8월 30일 |
-퇴근해서 테레비 켰을때 막 5회말 시작-당연히 이 병X색히들, 지랄 염병을 하는구나 하고 저녁을 먹을 준비- .....인데 김민성 ㄷㄷㄷ;; 고맙습니다.(뻘쭘하긴 했지만) -글세, 올해는 코칭스텝중에서 누군가 바뀔때마다 이기긴 하는데, 별로 달갑진 않습니다. 평소에 잘 이겨주는게 좋달까요. -전반전을 못봐서 모르는데, 5회 이후의 투수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투수는 송부장...2이닝 삼진 3개 ㄷㄷ;;(4개던가...;) 타선이 5회말에만 라지에타를 작살을 내놨는데, 경기중 점수번건 5회와 7회 뿐이지만 간만에 안구가 정화되는 경기를 본 기분입니다. 번트질 안하는것 본것도 참 좋았구요.(사실 번트질 한게 결과론적으로 병신짓 된게 몇건이던가...) -그나저나 강정호 20홈런, 20도루
[관전평] 8월 22일 LG:NC - ‘켈리 강판 늦었다’ LG 3-4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2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창원 NC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1위 kt에 무려 3.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는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이형종-이재원, 결정적 기회 날려 LG는 3회초에 빅 이닝에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오히려 찜찜함만을 남겼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홍창기의 중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과 서건창의 우월 2점 홈런을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이어 무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어 대량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종이 풀 카운트 끝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공격 흐름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살타를 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여 4-0을 만들어야 할 상황에서 그의 클러치 약점이 또다시 도드라
7/7 SK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7월 8일 |
여러모로 한화답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무려 SK 상대로 연패를 끊었지... 선취점 - 실점 - 동점타 - 재역전 - 점수 지켜 승리했지.... 불펜 투수들이 흔들릴 때쯤 딱 교체했지... 분명 저 중에서 한두개는 안 되서 망해야 정상인데 말이죠(....) 간만에 야구를 하니 적응이 안 되네요...;; 선발: 6이닝 5피안타 볼넷 2 삼진 4 2실점 2자책점. 최정에게 홈런을 맞고도 깔끔하게 던져 주셨네요. 시즌 4승 축하합니다!....사실 그 전까지는 중간중간 점수만 확인해서 투구 내용에 대해서는 그닥 할 말이 없네요; 타선: 김태균 멀티히트! 선취점도 내고 역전타도 치고...최진행도 간만에 동점타를 때렸고, 오선진도 멀티히트네요. 3번 최진행 4번 김태균이란 라인업을 보고 눈을 의심했는데
'볼넷' 리즈, 계속 LG의 마무리가 될 것인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4월 27일 |
(LG 용병 잔혹사에 드물게 성공작으로 평가받았던 리즈. 하지만 마무리 투수로는... -사진: LG 트윈스) 아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