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믿음과 구덩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12일 |
극장에선 놓쳤는데 방구석1열에서 해준다기에 챙겨본 메기입니다....만 FLEX덩어리네요. 물론 B급다워서 취향에 맞긴한데...결론이 흐음... 반대로 찍었어도 시원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류에는 잘 맞다고 봅니다. 팩트의 시대다웠네요. 영화까지만 해서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방구석에서 이옥섭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는 흐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소리 등 다양한 조연들과의 믿음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파편화된 느낌이 있긴 해도 꽤나 재밌었습니다. 주연인 이주영도 좋았고 나름 시원한~~ 남주 역의 구교환 다정다감한 백수남친 역에 잘 어울렸는데...팩트는 과연 어땠을런지... 하지만 알 수 없이 구덩이에... 엔딩에서 전여친을 때린 적 있다는
시간여행 영화 추천 미드나잇 인 파리 시간이탈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2월 25일 |
[한국영화] 반창꼬-스포!!!!!!!!!!!!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월 25일 |
흠...멜로는 취향이 아니지만 같이 보러가자고 한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같이 본 영화. 영화 포스터에 써진것처럼 걍 사랑이야기. 멜로 영화인데 이게 은근히 사람 긴장하게 만듬. 남주의 직업이 소방서라 그런가 은근히 긴장하게 만드는 상황이 꽤 나오고 여자는 전직 의사였는데 한 환자를 잘못진단해서 사망하게 만든 바람에 의사직에서 짤리고(?????????) 남주가 일하는 소방서로 들어가서 거기서 담당의사로 활동. (여주가 남주한테 계~~~속 들러붙는 이유는 영화를 보시길.ㄱㄱ) 근데 이게 재난영화가 아닌데 왤케 재난영화 보는거 마냥 긴장되는지...아무래도 남주의 직업때문이겠지...?아마도;;; 우선 고수나 한효주 연기는 무난하니 볼만했음. 조연들 연기도 무난하고. 근데 난 멜로는
레이드 2 - 반격의 시작, 2014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7일 |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1편보다 2편의 시나리오가 더 먼저 나왔었다 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그 때 당시의 시나리오는 연작 형태의 속편이 아니었고, 그냥 조직 간 암투에 휘말리는 남자가 주인공인 스탠드얼론 영화였다고. 근데 그냥 일반인인 남자가 조직 사이 전쟁에 휘말리는 개연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었고, 무엇보다 제작비 투자가 잘 안 되어서 무한 보류 중이었던 것. 때문에 프레젠테이션 겸으로 해서 <레이드>를 먼저 찍었는데 그게 대성공한데다, 기존에 갖고 있던 시나리오를 이 영화의 연작 형태로 붙여 일반인 남자 주인공이 아닌 언더커버 경찰로 설정하니 여러모로 찰지게 붙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 하여튼 그래서 만들어진 형태가 바로 지금의 이 속편 구성이다. 이 일화가 왜 중요하냐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