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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을 보고..
IPTV에 올라온 지는 꽤 됐는데 줄거리가 너무 뻔해서 안 보고 있다가 누가 장미인애 베드신이 압권이라고 추천해줘서 봤다. 과연 압권이었다. 장미인애가 남주랑 같이 목욕하려고 옷을 벗을 때 장미인애의 몸매와 노출 수위에 감동했고 본격 베드신이 시작되고는 장미인애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에 놀랐고 마지막으로는 의상, 소품, 카메라 워킹, 편집 등등 감독의 베드신 연출 솜씨가 범상치 않아 또 한 번 놀랐다. 초짜의 솜씨가 아니었다. 베드씬 연출이 쉬운 것 같아도 그리 쉽지가 않다. 특히나 가릴 곳을 다 가려주면서 보여줄 곳을 다 보여줌과 동시에 싼티나고 천박하지 않으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줘야 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연기 지도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베드신 연기 지도는 감독의 베드신 연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