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2월 13일 |
2월의 겨울비가 내리는 금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의 전관 시사회가 있었다. 2014년 1월에 겨울왕국, 2015년 1월에 빅히어로에 이어서 2016년 2월에 주토피아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대했던 대로 역시나 재미있었고 감동과 교훈이 깃들어 있었다.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와 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시대적 배경은 수천 년 후의 미래다. 동물이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고 이성을 갖추고 교양 있게 살아가는 먼 미래의 이야기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생활하는 대도시 주토피아는 누구라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다. 대도시인 만큼 주토피아에선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관이란 직업
사무라이잭, 평단의 극찬을 받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8일 |
사무라이잭은 TV 애니메이션입니다.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한 바 있고, 한국의 카툰네트워크에서도 방영한 바 있습니다.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카툰네트워크로 보았을 때는 특이한 아트워크때문에 주목을 했지만, 와패니즈 성향 때문에 미묘한 감정에 빠진 바 있었습니다. (물론 사무라이잭이 진지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무라이 계급의 검객이 철도 다 베어버린다는 컨셉이라면 저는 와패니즈 성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검객이라면 검객이지 굳이 사무라이란 호칭을 붙일 이유는 없거든요.) 물론 사무라이잭은 단순히 일본의 문화를 제외하고서 다양한 펑크 요소를 차용해서 독특함을 뽐내고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이런 호평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그것도 한 명이 신선한 토마토를 던진게 아니라 전문 리뷰어 8
오다 노부나의 야망 BD 5권 오픈케이스
By 오늘도 살아가리라~ | 2013년 1월 23일 |
늦었지만 오다 노부나의 야망 BD 5권 오픈케이스입니다.이제 한권만 남았네요. 5권표지모델은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입니다. 이미가와 요시모토는 역사대로라면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전사해 더 이상 나오지 않는게 맞겠지만 본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노력(?)으로 인해 잘 살고 있으며,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야 훗날 도쿠가와 이에야로 개명하고 도요토미 사후 권력을 쟁취하고 에도막부를 열게 되는 인물로 우리나라에도 꽤 잘 알려져 있죠. 포장을 벗기기전에 봤을 때는 이번 5권 뒷표지는 평범하네?라고 생각했었지만 띠지를 벗겨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공개했다가는 아청법으로 끌려갈수도 있을 수준이였습니다. 띠지가 참 적절하게 가려주고 있더군요. 초회 한정 특전으로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