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연애란 원래 이딴게 아니던가
By ozwonsuv blog | 2013년 3월 10일 |
<해피투게더>는 왕가위의 영화다. 지금까지 감독의 대표작 <중경삼림>과 <화양연화>, <2046>이 어떻게 탄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요연하게 설명 되는 영화다. 쓰러질 듯 위태롭고 지나간 색채와 낯선 이미지들이 남기고 간 잔상이 주는 여훈의 기법들이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중경삼림>이 그런 의도적인 색채와의 복합성을 목적으로 이야기를 꾸려간 영화라면, <해피투게더>는 그런 방법들이 어떻게 설명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감독의 출발 신호탄이 되는 지점인 것이다. 그렇기에 영화라는 시간예술에서 이미지와 사운드가 어떻게 작용 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다. 직접적이고 명확한 스토리의 방향성을 관객들에게 일일이 안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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