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구 돌아가는 걸 보면...
By 로자노프 공작의 대궁정. | 2012년 5월 24일 |
진짜 이렇게 상황이 전개될 줄 몰랐다.... 모든 예상이 뒤집어졌다랄까....야구 제대로 보는 건 아니지만 대충 구단들 돌아가는 걸 보면... 먼저 넥센. 이 녀석들은 하위권일줄 알았는데 어찌 된게 투수들도 중간은 해주고 타자들이 갑자기 대폭발했다... 덕분에 탑센... 더군다나 현재 상대는 쌍둥이, 그리고 다음 상대는 독수리.... 12연승 확정이라고 해도 될 듯... 이 녀석들은 자연재해야... 삼성은........ 분명 초기에는 1강으로 점쳐졌는데 이건 뭐.... 4월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이 녀석들 작년 챔피언 맞나 싶다... 좀 더 분발해라! 삼성! 롯데의 경우 4월에 아주 날라다니더니만 지금은 다 죽다가 살아난 상태고... SK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관전평] 8월 26일 LG:삼성 - 참패 자초한 라인업, LG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7일 |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1:2로 참패했습니다. 선발 임정우를 비롯해 투수들이 난타당했으며 주축 타자들이 출전하지 않아 타선 또한 약화된 것이 패인입니다. 임정우는 낮게 깔리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던 8월 21일 광주 KIA전과 달리 제구가 높게 형성되었으며 한복판에 몰리는 실투가 많았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배영섭을 상대로 볼넷을 내줬는데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좋지 않았고 결국 선취점이자 결승점 허용과 연결되었습니다. 임정우는 3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으로 마구 얻어맞았는데 구속을 140km/h대 중반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1군 무대에서 선발 투수로 자리 잡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두 번째 투수 최성훈도 임정우와 다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