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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충주 여행 (사진 없음)
1. 2박3일 여행. 얼마전 마누라가 구입한 빨간 프라이드를 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 빨간 프라이드로 말할 것 같으면 한달 전 내가 전기자전거를 살 때 함께 구입했는데, 전기자전거보다 마일리지가 더 작은... 넘이었다. 차가 따끈따끈하게 새 차인 것은 좋으나 문제는 운전자도 따끈따끈하게 새 운전자라는 점. 마누라는 운전대에 앉아서 경기를 앞둔 밥샵처럼 손뼉을 딱딱 치고 제 싸대기를 짝짝 때리면서 난 할수있더! 할수 있더! 하고 외치고 있었다. 충주까지 약 100 킬로미터. 마누라는 원래 에어컨 포비아가 의심될 정도로 에어컨을 싫어한다. 실내온도가 31도를 넘나들 때, 더우니 에어컨을 틀겠다고 강려크하게 선언 후 29도로 맞춰두면, 춥다는 둥 뭐라고 투덜거리다가, 약 5분 후 환기를 시켜야 한다며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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