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로이크라통loy krathong 축제에서 등불 강에 띄운 후기
By 차이컬쳐 | 2019년 11월 12일 |
태국의 로이크라통loy krathong 전통축제에 가서 위의 사진처럼 등과 향이 있는 배를 물에 띄워 보내 보았습니다. 로이크라통축제는 저런 등불을 물에 띄워 보내는 축제인데요. 송크란축제 이후로 가장 큰 전통축제에 참가를 해 본 것 같습니다. 휴일은 아니라서 회사를 마치고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절 중에서 강에 인접해 있는 절로 갔습니다. 물론 저는 회사 주변을 잘 몰라서 회사직원과 함께 갔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저의 회사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도 많이 보이고, 주변에 여러 회사에서 온 듯한 여러 회사의 근무복직원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주변은 완전 전통야시장 느낌입니다. 큰 도로에서부터 경찰들이 차량통제를 하더군요. 주차장에 차들이 많더군요. 음식도 팔고 이런저런 공산품도 파는 모습입니
이런 것이 진정한 시골 대만야시장 모습
By 차이컬쳐 | 2018년 9월 21일 |
![이런 것이 진정한 시골 대만야시장 모습](https://img.zoomtrend.com/2018/09/21/a0036846_5ba4cc2f28964.jpg)
대만 전역의 규모가 있다는 야시장들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거든요. 한국관광객에게 가장 유명한 스린야시장, 제가 좋아하는 라오허야시장, 면적이 가장 넓다는 타이중펑지아야시장, 타이난야시장, 화련야시장, 이란야시장, 까오슝야시장 등등... 그 중에서도 인상에 남는 건 컨딩야시장이구요. 여기 타이동야시장은 일주일에 두번만 열리는 야시장인데요. 사실 타이동이 시골은 아닌데, 타이베이로 비교하면 거의 시골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 야시장도 어떤 면에서 정말 다이나믹하더군요.얼핏보면 어린이용인데요. 어른들이 더 많이 타고 있는 전기자동차 입니다. 무더운 여름 일요일저녁 어른들도 나와서 이런 전기자전거를 타면 아주 신납니다. 저도 왠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동차보다 이런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을 탈 때 더 신나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 듯한 태국의 철로시장
By 차이컬쳐 | 2019년 12월 7일 |
태국의 유명한 철도시장 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지난주 휴일을 맞이하여 드라이브 겸 다녀 왔습니다. 기차역입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날 휴일이어서인지 주차장에 차량이 꽉 찼는데, 운 좋게 딱 제가 들어가는 순간 차 한 대가 나와서 거기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기차역인데요. 종착역입니다. 그래서 저 기차역 반대편은 강이고 철로의 마지막입니다. 강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여유롭습니다.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저 두 나무의 색상이 파란 하늘과 대조가 되어서 참 아름답더군요. 독특한 시골의 느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역사 내부의 모습입니다. 양 쪽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곳 오면 역시 이런저런 군것질 하는 재미가 있어야죠.이런 곳 오면 시원한 야자수는 하나 마셔
대만 디화지에 거리에서 그려본 저의 만화얼굴
By 차이컬쳐 | 2020년 2월 18일 |
대만 타이베이의 디화지에를 걷다가 거리에서 만화캐릭터처럼 얼굴을 그려주는 학생이 있어서 저도 한 번 그려 보았습니다. 저기 150원 이라고 적혀 있는 광고의 얼굴은 아빠의 얼굴이더군요. 아빠는 서양사람, 엄마는 대만사람 이더군요. 그래서 얼굴에도 혼혈의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얼굴을 너무 준수하게 그렸더군요. 실제 아빠의 얼굴과 몸매는 좀 후덕한 편인데요. 길을 걷고 있는데, 아빠와 엄마가 동시에 자기 딸에게 그림 그려 보라고 해서 춘절이고 해서 한 번 의뢰를 했습니다. 저를 너무 준수하게 잘 그려 줬는데요. 아직 중학생인데 취미로 미술을 하는 단계라고 하면서 저렇게 그림을 그리더군요. 아빠도 성격이 좋고, 엄마도 뭔가 말투나 행동들이 참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는 부모였는데요.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