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구 돌아가는 걸 보면...
By 로자노프 공작의 대궁정. | 2012년 5월 24일 |
진짜 이렇게 상황이 전개될 줄 몰랐다.... 모든 예상이 뒤집어졌다랄까....야구 제대로 보는 건 아니지만 대충 구단들 돌아가는 걸 보면... 먼저 넥센. 이 녀석들은 하위권일줄 알았는데 어찌 된게 투수들도 중간은 해주고 타자들이 갑자기 대폭발했다... 덕분에 탑센... 더군다나 현재 상대는 쌍둥이, 그리고 다음 상대는 독수리.... 12연승 확정이라고 해도 될 듯... 이 녀석들은 자연재해야... 삼성은........ 분명 초기에는 1강으로 점쳐졌는데 이건 뭐.... 4월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이 녀석들 작년 챔피언 맞나 싶다... 좀 더 분발해라! 삼성! 롯데의 경우 4월에 아주 날라다니더니만 지금은 다 죽다가 살아난 상태고... SK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관전평] 8월 23일 LG:SK - ‘이병규 역전타’ LG, 60승 선착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24일 |
LG가 6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주장 이병규의 역전타에 힘입어 11:5로 대승하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위 삼성에 다시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선취 득점에 실패한 뒤 2회말 류제국이 2개의 홈런을 허용해 3:0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오름세의 SK 타선은 이번 2연전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LG 투수진을 괴롭혔습니다. (사진 : 8월 23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류제국) 하지만 류제국은 SK 킬러의 면모를 잃지 않았습니다. 3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전 타
올해도 참 수고 많으셨어예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2년 10월 25일 |
사실 올해가 부쩍 불안한 해긴 했지, 돼지도 없고. 빠따도 뻗었고. 결국 코시는 좌절. 시즌 마지막에 미친 연패로 4위까지 떨어지지 않고 2위로 붙박이 했으면 어땠을까, 강민호가 아프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두 번째 만루 상황에서 대타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만약이란 다 부질없는 일이지만. 예상에 올해가 어쩐지 일선이었으리란 생각이 들어서 내년부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괜히 맘이 그렇다. 코시 1차전 삼성 승리 이야기가 들려오는 가운데에 저 무대에서 삼성과 게임을 하는 게 왜 우리팀이 아닐까 몇 번이나 곱씹어본다. 아직도 졌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그래도 어쩌겠어. 이미 나온 결과인데. 이제 받아들여야지. 마 수고 많으셨어예. 올 한해도 많이 웃고 울게 해주어서 고마워예. ㅠㅠ
귀가 했는데...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14일 |
왜 오늘도 이 모드염! 내심 SK가 연패도 찍었었으니까 니퍼트-노경은 나오는 3연전에 위닝 정도는 바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은 있었는데 곰레발이 죄였군요.. 이런.. OTL... ...이대로면 정말 다시 SK가 5위로 끌어올려지잖아..?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