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판타지아] 가슴 따뜻한 여름의 향기를 만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12월 3일 |
감독;장건재출연;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한일 합작 독립영화<한 여름의 판타지아>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열린 시네마톡 행사로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한 여름의 판타지아;확실히 가슴 따뜻한 여름의 향기를 만날수 있었다..>한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한 여름의 판타지아>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열린 시네마톡으로 봤습니다아무래도 영화를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했었던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여름의 향기가 무엇인지를 느낄수 있는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영화는 일본의 고조시를 배경으로 하여 흑백 톤으로 만든 챕터1와 칼라톤의챕터2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흑백과 칼라,인물들의 대비를
20150707_한여름의 판타지아
By HAHAHA♥ | 2015년 7월 10일 |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학교에 있는 아트하우스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지루할 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가내 눈을 사로잡는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이 포스터가 바로 내 눈을 사로잡은 포스터! *_*수채화로 그려놓은 이 포스터의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졌다.또 수채화를 다시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는 두 장으로 나누어져있다.이 두 장의 영화는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Chapter 1. 첫사랑, 요시코> 처음은 매우 잔잔하게 시작되었다.흑백영상으로 일본의 어느 한 카페가 등장을 하는데마치 '다큐'처럼 노부부가 나와 가게를 이어온 이야기를 한다.첫 장면이 다큐같아 처음에는 '잘못들어왔나?' 하는
한여름의 판타지아
By 나의 목소리 | 2015년 7월 12일 |
(스포 있음) -영화를 보고 난 후 감상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었다.영화 제작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니, 더욱 좋아졌다. -잔잔하다.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영화라기보다 그저 어떤 순간을 담아내는 영화로 보인다.그런데 제작 과정을 보니, 정말 담아내기만 했다.그렇다고 아무런 연출도 안했다는 건 아니다.분명 커다란 틀은 있었고, 그 속에서 자유롭게 벌어지는 어떤 순간들을 담아냈다.그런 순간들이 모여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완성됐다.<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순간의 감각으로 채워진 영화이므로 영화를 감각하고자 했던 관객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영화일 것이고영화를 보고 싶었거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관객에게는 그저 그랬을 영화일 가능성이 크다.물론 이 세상엔 후자에 해당되는 관객이 압도적으
한여름의 판타지아(A Midsummer's Fantasia)
By 0시의 음악사서함 | 2015년 6월 21일 |
한여름의 판타지아.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봤었더라면 더 좋았을 그런 영화.오늘 신촌 아트레온 첫 상영시간에 미니GV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First Seat을 예매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스크린뷰에 감동이 더 진해졌던. 구불구불 산속의 도로를 달리며 흘러나오는 시노하라의 음악에마치 내가 유스케의 옆좌석에 앉은 혜정이 된 느낌. 한여름의 판타지아.Midsummer + Fantasia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주는 제목이지 않았나 싶다. 또 한가지, 같은 장소를 1부에서는 흑백으로 2부에서는 컬러로 표현했는데사실 특별한 표현방식은 아니지만,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시점에 어둠속에 흩뿌려졌던 불꽃이 마음에 들었다.-두 사람이 서서히 채색해나가는 과정이라 설명했던 장건재 감독의 말처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