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어쩔 수 없는 난 와저씨인가봐요...
By 랩소디의 게임만담 | 2016년 6월 9일 |
영화 워크래프트 잘 만들었더만! 어?!그정도면 됐지, 어?! 물론 로맨스는 뜬금없었다. 생각해보니 너무 짧아서 좀 더 적습니다.워크래프트 팬이 아니라면, 그닥 좋은 영화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최소한 한두발 건너서라도 워크래프트와 연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메리트가 있는 영화란건 확실합니다. 얼라 갑옷은 스샷으로 볼 때는 종이장갑 같은 느낌을 줬지만, 영상에선 충분히 나쁘지 않게 표현되고 있습니다.반면, 오크의 복식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으로 훌륭하게 구현되어 있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좀 휙휙 날아가는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정작 그런 것 치곤 이야기의 볼륨이 그렇게 또 꽉 차보이냐 하면...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게임보다 좀 더 개연성 있게 짜여져 있습니다.사실,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