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6

|2018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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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6

|2018년 11월 5일

아사팡 먹으러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다. 케고신사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지만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이 정류장에 안 오는 건가 싶어 표지판도 확인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큐슈대 이토캠에 가는 버스가 두 대나 지나가는 걸 보며 안 되겠다 싶어 플랜 B의 버스를 타기 위해 바쁜 걸음으로 미츠코시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생각지 못하게 일정이 지체되는 게 못내 속상한 기분이 들었다.플랜 B의 버스는 금방 도착했다. 버스에 타서 밖을 보니 노미호다이가 500엔이라고 쓰여 있는데 어디인지 상호는 알 수가 없는 간판이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오지 않던 버스를 한참 기다린 게 생각나서 헛웃음이 나왔다. 내일이면 이 여행도 끝이구나 싶어 눈을 스쳐가는 풍경에 더더욱 집중했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