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뽀르 여행 그리고 눈 축제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7월 2일 |
Subject :: 일본 겨울 여행 꿈만같은 눈 축제와 조각상들 삿뽀르에서 거대한 눈 조각상을 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 하나의 작품도, 실제로 제작하는 데는 한 달 가까이 걸릴 수 있으며 연인원 1500명 이상이 동원되기도 한다. 거대한 참가 작품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플린더스 철도역을 본뜬 것이 있었다. 크기는, 길이가 35미터, 폭이 35미터, 높이가 15미터였다. 그 작품에 사용하기 위해 실어 나른 눈 7000톤은 5톤 트럭 1400대분이었다. 1955년 이래 그런 거대한 조각을 제작하는 작업의 대부분은 자위대의 힘을 빌려 수행했고 나중에는 소방 훈련 대원들까지 합세했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들이 어떻게 눈으로 그런 거대한 미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을까? by Picto
오사카 항공권 특가 일본 비행기표 예약 비행시간
By soltmon salon | 2023년 2월 5일 |
도쿄홋카이도 2014,7:(9) 은수저의 땅, 빵 천국 오비히로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8월 7일 |
삿포로에 도착해서 이제 더이상 야간 열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몸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찌부둥한 몸을 일으킵니다. 그간 몇 번의 홋카이도 야간열차 여행의 테크닉이라면 삿포로에 도착했다고 바로 삿포로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장거리를 이동하는게 낫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오전 6시에 삿포로에서 뭐 할게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바로 7시에 출발하는 오비히로 행 슈퍼 오조라 표를 끊어봤습니다. 일단 역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 산쿠스로 가서 아침을 사먹습니다. 빅 후랑크 후라이드 치킨 일본인의 소울 푸드 야키소바 빵 그리고 음료수로는 홋카이도 산 생크림이 들어갔다는 마시는 아이스 코코아를 골랐습니다. 아침치고는 너무 기름지지 않은가 싶지만, 결과적으로 이날은 점심을 못 먹었으니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