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A2K 1796
By 야구 | 2007년 8월 6일 |
[관전평] 6월 25일 LG:SK - ‘윌슨 5이닝 11피안타 6실점’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25일 |
LG가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5일 잠실 SK전에서 3-8로 완패했습니다. 윌슨 5이닝 6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윌슨의 부진입니다. 윌슨은 5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무사 2, 3루, 2회초 무사 1루, 3회초 1사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던 윌슨은 LG가 1-0으로 앞서던 4회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강민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이재원에 좌월 2점 홈런을 통타당해 1-2가 되었습니다. LG전에 매우 강한 두 타자에 모두 몸쪽 낮은 커브를 던지다 맞았습니다. 상대 타자의 노림수에 걸린 듯합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승부는 5회초 윌슨의 대량 실점으로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고종욱의 우익
프로 건틀렛 시제품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8년 10월 12일 |
한때 HEMA계의 혁명적 손보호라고 일컬어졌던 ProGauntlet의 시제품이 등장했네요. 하지만 등장 당시만 하더라도 맨손과 거의 차이가 없던 사이즈에 뛰어난 가동성을 가지고 있던 1차 시제품과 비교했을 때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두꺼워지고, 커지고, 넓어졌습니다. 이 영상이 바로 2016년 초기 공개 때의 영상인데 이때는 보시는 대로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클라우드 펀딩도 받았는데 이때 이후로 근 2년간 이렇다 할 시제품 공개도 없었고 볼멘소리도 많았었죠. 문제가 이 제품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손가락 관절 조인트의 내구성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가락 골절의 원인이 되는 손가락 측면 방어도 문제였고요. 조인트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측면 방어력을 높이면 결국 두꺼워지고 불편해지는
[관전평] 7월 17일 LG:넥센 - ‘윌슨 6이닝 2실점 8승’ LG 9-3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17일 |
LG가 후반기 서전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7일 고척 넥센전에서 9-3으로 승리했습니다. 윌슨, 5이닝 연속 무실점 8승 선발 윌슨은 6이닝 7피안타 5사사구 2실점으로 8승을 거뒀습니다. 피안타와 사사구 숫자가 말해주듯 윌슨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상대 몸쪽 제구가 예리하지 못해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빼어난 경기 운영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해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1회초 박용택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윌슨이 1회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리드오프 김혜성에 볼넷, 1사 후 김하성에 사구를 내줘 비롯된 2사 2, 3루 위기에서 고종욱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몸쪽을 요구했지만 윌슨의 투구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