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생활 기록
By Ladies who Lunch | 2014년 10월 19일 |
![우붓 생활 기록](https://img.zoomtrend.com/2014/10/19/f0317955_5443c364c9678.jpg)
발리에 있다고 하면 다들 내가 여유롭게 논밭을 보며 먹고 자고 책이나 읽으며 하루를 보내는 줄 안다. 사실 그렇게 되야 좋고 원래 그러려고 왔지만 직업상 이상하게 서울에서보다 더 바쁘다 ㅠㅠ 어제도 웨딩이 있어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서있다와서 다리가 후들거려 죽는줄. 그래도 오늘 밤엔 왠지 바로 잠들기 싫어서 오랜만에 블로깅 중. 아무리 바빠도 삼시 세끼는 다 챙겨먹고 종종 커피도 사먹고 하고 있으니 그때마다 찍어놓는 사진들은 열심히 쌓여간다. 그 중에 몇 장만 블로그에 남겨놓고자 모두 자는 이 한밤 중에(밤 10시 30분인데 이 동네 사람들은 진작에 모두 잠들었다.;;) 깨어있다. 이건 얼마전에 우붓 잘란 구타마의 와룽 듀와(Warung Dewa)에서 먹었던 바비 케챱. 간장소스에 졸인 돼지고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