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과 아베 신노스케의 엇갈린 운명
By 야구, 그리고 ^^ | 2013년 3월 7일 |
아베 신노스케..이승엽 선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름이다.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전 포수이자 일본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이승엽 선수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할 때 가장 친하게 지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작년에 삼성과 요미우리가 각각 한국과 일본 리그를 평정하고작년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했다.대부분 결승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만날 것으로 예상했고아베 역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승엽과 만나 경기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고 했다.그러나 삼성이 조별리그에서 대만 팀에게 패하면서 이승엽과 아베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이번 2013 WBC에서도한국은 별 이변 없으면 2라운드 진출이 확실해 보였고2라운드에서 일본과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일
사진 한 장의 메시지
By 아날로그 | 2012년 5월 17일 |
국민타자 이승엽의 방망이를 두고 관련 글들이 언론에도 소개되고, 야구 관련 전문사이트에도 소개되는 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기자 취재 결과 이승엽은 별 다른 의미가 아닌 "기분전환"용이란다. 사실 기사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어머니 날을 기념,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에는 분홍배트를 들고 나선다고 한다. 뜬금없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분홍색 하면 떠 올리는 건 핑크리본 캠페인이다.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매우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캠페인으로 알고 있다. 한 가지 참여 기업들에게 제안은 KBO 또는 선수협들과 캠페인 본부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Day를 정하고, 그 날엔 선수들 모두 핑크리본 패용 및 분홍방망이, 홈경기 팀은 분홍색 유니폼
이기긴 이겼군요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2년 10월 25일 |
국민타자와 1툴 플레이어, 그리고 잉여들 잉여짓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투수들만 믿습니다.
‘만38세’ 이승엽, ‘몸쪽’ 딛고 부활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10일 |
2013 프로야구의 패자는 삼성이었습니다. 페넌트레이스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3년 연속 일궈내는 사상 최초의 업적을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3년 연속 우승에 도달하는 삼성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종반까지 2위권 팀과의 승차를 벌리지 못해 매직 넘버가 줄지 않아 초조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의 거센 도전에 1승 3패로 몰려 우승 트로피를 내주기 일보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삼성이 내용적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낸 이유 중 하나는 이승엽의 부진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승엽은 타율 0.253, 13홈런, 6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자릿수 홈런에서 드러나듯 거포의 면모는 여전했지만 2할 대 중반의 타율은 이승엽에게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올해 이승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