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아니다 Ordinary Days, 2013
By 해를 묻은 오후 | 2015년 11월 25일 |
김상석 감독 / 김상석, 김은주 주연, 김태희, 백제호, 이윤희, 정임순 출연 - 다시는 영화 하자고 안하겠다?- 글쎄, 복권좀 긁어보고. 복권만 되면 1년에 영화 10편씩 파바박 찍어내는데..- 그래도, 애들 중에서 뭐라도 하는 건 김상석 너 하나밖에 없는데, 슬프다 미소, 조용히 전화를 끊는다. 이제 정말 끝인 것 같다. 미소 창밖으로 하늘을 올려다 본다. 하늘이 맑다. 별일 아니다. 그저 하루다. 사랑스러운 영화를 만났다. 상석은 미소를 좋아한다. 그러나 상석의 친구 정우는 미소 때문에 자살시도를 했다. 미소는 정우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자신 때문에 그가 다쳤다는 죄책감에 정우 주위를 떠나지 못한다. 상석은 그런 미소가 안타깝다. 무명 배우인 상석은 어느날 미소에게 자신이
김태희 인스타일 화보
By 토드리 | 2015년 3월 30일 |
태희님.........미모 어마어마 하시다. 버버리 2015 ss컬렉션. 색감이나 치마나 이 컷이 젤 이뻤다.162cm라는데 여신처럼 소화해내는 저 롱 스커트....김희애, 강소라도 입었다고 한다. 멕시코 칸쿤에서 찍었다는 화보.파라디수스 리조트, 길거리에서 촬영. (인스타일 2015.4월호)
장옥정, 의외로 정치사극의 묘미를 갖추다
By ML江湖.. | 2013년 4월 9일 |
드디어 방영 전부터 열화와 같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그 <장옥정>이 월화극에서 포문을 열었다. 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김태희가 제9대 장희빈 역을 맡았다는 그 화제성 때문에 더욱 주목 받았던 사극 드라마다. 아니,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며 당대 여배우만 거쳐간다는 장희빈 역을 김태희가 하다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 개탄이 나올 법도 했다. 그러나 김태희라고 못 할 건 없다. 사극임에도 현대극 톤이라서 그렇지, 역시나 예뻐서 그런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역사 속에서 각인된 요부 장희빈이 아닌,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였다는 그런 설정으로 처음부터 접근한 장옥정이었다. 역관 출신의 딸이라서 돈은 많았기에 부용정에서 거한 패션쇼를 열다가 천출 주제에 어디서 나대나며 어느 마나님에게 혼쭐이 나
[Tiara] '티아라' 15년만에 완결. '밍크', 그리고 잡지 시대의 잔영을 보내다.
By _ | 2023년 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