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해] 군항제 - 벚꽃 축제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9년 5월 19일 |
사계절 내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지만, 그 중 규모로 손에 꼽히는 군항제! 진해는 평소 한적하고 고요한 동네지만, 벚꽃이 만개하는 매년 4월 1일 ~ 10일에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상춘객으로 난리가 납니다. [진해] 군항제 - 벚꽃 엔딩 그 기간에는 진해에 숙박 업소 예약이 매우 힘들고, 요금도 일제히 오르기 때문에 가까운 마산에 숙소를 정하는 게 낫습니다. 진해 전역에 벚꽃이 즐비한데, 가장 사람이 붐비는 곳은 여좌천(로망스 다리)과 경화역이니 참고하세요. 주말에는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들어서,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낮밤 가리지 않고 엄청 붐비네요. ㅎㅎ 마산에서 버스 타고 장복로 사거리에서 하차하여 빨간 화살표 코스로 걸어 다녔습니다. 나름 진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