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릴리언트 라이트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2년 2월 5일 |
스쿠에니의 브레이블리 디폴트 2을 이어갈 생각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 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릴리언트 라이트. 인상적이기보다는 음습하고 칙칙해보이는 인트로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지구라트스러운 피라미드에 발생한 이변을 조사하러 가는 것이 튜토리얼의 시작이죠. 문제는 본게임과 달리 튜토리얼 전체에 걸쳐 딱히 이유를 알 수 없는 렉과 프레임 드랍이 꽤 심하게 존재해서 튜토리얼을 하는 분들은 이 게임의 평가가 확 깍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스퀘어겜치고 가장 진부한 JRPG 배틀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딱히 매력도 없습니다. 7년전의 모바일게임이었던 브레이블리 아카이브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브레이블리 아카이브는 이후의 운영이 어찌되었든
이번에 구입한 게임 주절주절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10월 17일 |
![이번에 구입한 게임 주절주절](https://img.zoomtrend.com/2012/10/17/d0053885_507d70958c3b6.jpg)
1. 브레이블리 디폴트 (플레이 시간 : 10분) 케이스에 그려져 있던 요정이 날아다니면서 뭐라뭐라 지껄임. 별 내용은 없는 듯 하니 평소 안 쓰던 3D 화면이나 켜볼까. 오오 3D!! AR마커로 감상할 수 있는 히로인의 자태도 괜찮았음. 마찬가지로 3D. 2. 프로젝트 크로스 존 (플레이 시간 : 5분) 오프닝 그림체가 그렌라간 삘이네. 미션 목적을 안 읽고 그냥 스킵했는데 아키라로 레드 아리마한테 붕격운신쌍호장을 먹였더니 게임오버라니 대체 뭐냐. 3. 솔 트리거 (플레이 시간 : 10분) PSP가 화면이 큼직해서 좋다. 체험판 연동이 안 되는 것 같다 (...) 초반 한 시간을 다시 깨야 하나. 피곤하니 자야겠다.
브레이블리 디폴트 15시간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10월 23일 |
![브레이블리 디폴트 15시간째](https://img.zoomtrend.com/2012/10/23/d0053885_508266b1607ec.jpg)
1. 2장을 클리어하고 3장에 돌입. 적마도사 직업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다가 잠시 외도했었는데, 도저히 진행 과정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다. 지도상에 느낌표 표시는 여전히 뜨는데 참 답답하네... 세이브 슬롯이 한개라서 이럴 때는 정말 불편하다. 벌써부터 전 직업 마스터는 물 건너 가는건가? 시리즈 전통의 인기 직업(...)인 적마도사를 사용하지 못 한다니 ㅠㅠㅠ 2. '활'이라는 무기와 '헌터'라는 직업. 갈수록 각종 대중 매체에서 위상이 높아져 간다. 본 게임에서도 동물 탈 쓰고 등장하는 직업 '사냥꾼'이 등장한다. 평타만 해도 충분히 강한데 미스도 잘 안 나고 적의 약점 속성을 노리는 스킬만 잔뜩 들어온다. 어쨌든 정말 강력한 직업이다. 아무래도 제작진 중에
브레이블리 디폴트 3시간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10월 20일 |
![브레이블리 디폴트 3시간째](https://img.zoomtrend.com/2012/10/20/d0053885_5081d8438896a.jpg)
1.극초반 부분 진행 후 쓰는 감상. (3시간 조금 안 되게 플레이함) 2. 참고로 내가 제대로 클리어한 파판은 파판3이 유일하다.물론 대부분의 파판 시리즈는 공략을 읽거나 플레이 비디오를 봄으로써 대리 체험을 하였기에 시스템/스토리/캐릭터는 대충 다 안다... 파판3의 연장선상이라는 느낌은 분명히 전달되고 있다. 첫인상은 파판3이나 파판5가 21세기의 게임기에 걸맞게 진화한 느낌. 3. 초반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난이도는 의외로 빡빡하다. 자코전이라고 해서 '싸우다'만 선택한다고 이길 수 있는 난이도는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돈이 쪼들린다. 스토리는 아직까지는 그저 평범. 나중에 어떤 반전이 기다릴지는 아직 모른다. 4.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부분 같긴 한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