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R 대 전남 (H)
By SIFC | 2012년 7월 9일 |
1 - 1 무홍철 50' (<- 박진포) 우연인지 필연인지 지난 경기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심지어 만회골이 터진 시간도 같다. 다만 지난 번 어시스트를 했던 홍철이 이번에는 득점에 성공했다. 레이나가 가담하고 첫 경기였는데, 생각보다는 좋은 호흡과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우측 라인에 부하가 심하게 걸리는 경향은 여전했다. 에벨톤과 레이나가 조금 더 호흡을 맞춰 나가준다면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반면 윤빛가람, 홍철까지 포함시킨 제로톱은 합격점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사실 원 톱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제로톱이기 때문에 그 정도여도 감지덕지. 중앙의 김성환이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차자마자 전반에 부상으로 전력 이탈. 2-3주간의 공백이 예상된다고 한다. 지금
K리그 클래식 31R 인천 v 서울 직관 후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3년 10월 7일 |
![K리그 클래식 31R 인천 v 서울 직관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3/10/07/f0007892_52513d08dd624.jpg)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환해 첫 인천 홈경기 방문을 하였다. 이 날은 인천의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이었고 그래서 경기 전 오후 3시에 주주명판 준공식도 열렸다. 원래 준공식에 참석할 생각이었는데 그만 시간을 착각하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결국 준공식을 보지 못한 채 표를 들고 입장, E석에 앉아 경기가 시작되기 만을 기다렸다. 이번 매치는 경인더비로 불리우는 매치이었던 데다가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이다보니 서울 원정팬도 많이 오고 인천 주주 회원도 초청을 받아 왔기에 여느 때보다 관중이 많이 왔다. 실제로 경기 중간에 전광판에 오늘자 관중 인원수가 15,539명인가 했다. 때문에 관중이 많으니 축구 보는 맛과 응원 맛이 더해져 경기 내내 지루할 틈도 없었다.
강자도 약자도 없는 피스컵 2012.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21일 |
![강자도 약자도 없는 피스컵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21/d0113625_500982e412f58.jpg)
지금까지 피스컵이 열리면서, 언제나 상대대비 강팀이 있으면, 약팀은 항상 존재했었습니다. 거의 예상되는 팀들이 우승권을 이루면서 피스컵을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피스컵 2012는 다릅니다. 물론, 참가한 팀이 네팀이고 토너먼트로 이루어지는 경기들이기에 팀을 초청하는데 있어서도 아마 피스컵측에서도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은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네 팀 모두 자신의 리그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팀들이고, 객관적인 전력차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은 팀들이기에 어떠한 결과도 예상가능한 그런 대회로 일정이 치뤄지고 있습니다. 성남은 선덜랜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K리그의 자존심을 알렸고, 그간 부진하던 팀분위기를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알리면서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함부르크와 흐로
전북, 서울戰 충격패... 3위가 위험하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1월 21일 |
![전북, 서울戰 충격패... 3위가 위험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11/21/e0041802_528caa7b7dc8d.jpg)
전북이 서울과의 경기에서 1-4 대패를 하는 바람에.. 어느샌가 서울과의 승점차가 단 1점 차이가 되버렸네요. 오늘 전북은 비기기만 해도 ACL 진출권을 따내는 경기였는데... 데얀의 헤트트릭으로 물거품이 되었네요. 지난번 3위는 지켜야 한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제 3위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네요. 지난 울산전이후 3연패 입니다. 최근에 전북이 이렇게 연패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3연패를 하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아.. 울산전의 오심하나가 전북팀의 방향을 완전 180도 꺽어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 아직도요.. 어휴어휴;;; 뭐, 모든 경기는 이길수는 없는거고.. 당연히 지는 경기가 있겠지만.. 요즘처럼 치열한 순위다툼 속에서는 (특히 스플릿리그에서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