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죽음의 기사 만렙
By do it, NOW! | 2013년 2월 2일 |
부캐로 키우던 죽음의 기사.바로 어제 만렙을 달성했다. 따끈따끈한 아제로스 2인조! 많은 게임을 하면서 만렙을 많이 찍어봤고, 부캐도 많이 키웠지만부캐까지 만렙을 달성해보는 건 처음이라 기념비적인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처음 잡은 샤에서 나온 티어-_- 랑 샤 잡으면 주는 발 퀘템을 짜잔 하고 장착! 금고 공찾을 가기 위해 템렙 460을 목표로 열심히 파밍중.사실 오늘 새벽까지 영던 돌아서 457임. ㅋ... 이건 보너스.이번주에도 고정 막공으로 금고 다녀왔다.아직 템렙이 낮은 사람이 많아서 공심, 영봄은 못가지만...그래도 오버스펙이 많고 사람이 모자라 받은 외부인 2명도 템렙이 높아서, 택틱이 좀 꼬여도 강제로 끔살내버림. 엘레
[WOW]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왜 재앙이 되었나 -1-
By 웃음 가득한 생활을 원해요. | 2016년 3월 3일 |
처음에는 분명 대박난 줄 알았다. 첫 트레일러부터 뜬금없이 중국풍의 배경과 음악이 나와 당혹스럽게 만들어줬던, 나중에 천둥의 섬이나 고대 판다렌 황제의 이야기들 같은 컨텐츠들이 추가되기 전 온갖 악평을 들었던 판다리아의 안개의 초반부보다 느낌이 좋았다. 호드빠는 아니지만 사나이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BGM들과 대규모 전쟁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돌입부에 이야기에 후반에는 결국 평이 좋아졌지만 끝내 중국풍을 벗지 못했던 판다와는 다른 워크 고유의 웅장한 분위기라니...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닌지 드군 오픈 이후 글로벌 유료결제자 수가 1200만명을 찍은 적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확팩이 이제 겨우 윤곽을 드러낸 시점에서 블리자드는 더 이상의 유료결제자 숫
와우 클래식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9년 8월 13일 |
와우 클래식때문에 저의 프모 게임 라이프가 파탄날 수도 있기에 사심을 가득담아 악담을 해보자면 오리지널 시절 실망스럽던 솔플 부분이 대격변때 해소되는 방향으로 패치가 되었다길래 불성때 소식에도 눈하나 껌뻑 안하던 저도 잠시 찍어먹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핵심만 말하자면 대격변 시절 티아의 은총을 위시하여 판금딜러가 민첩템을 탐닉하는 짓에 동참을 했다는거죠;;; 문제는 티아의 은총은 고작해야 파템이고 주파밍처가 인스턴스 던전인지라 교통정리가 안되던 템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민첩템이라 적고 티아의 은총이라 읽으면 되는 파밍과 관련된 문제가 누적되기 시작합니다. 이걸 블리자드가 어떻게 해결하냐면 민첩스탯이 판금딜러에게 적용되지 않게 바꿔버립니다. 저같은 D&D적 사고회로로
[wow] 판다렌 귀요미
By 흉물의 마법사 | 2012년 10월 8일 |
블리자드가 판다렌 공들여서 만들었다. 얼굴에 판다렌 뼈대 50% 넘게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는 말 같다. 내 인간 기사의 경우 웃어도 입 벌리고 고개만 들썩이는 정도인데 판다렌은 얼굴이 웃는 얼굴이라는 게 느껴진다. 눈썹이나 눈이 막 움직인다. 이왕이면 다른 캐릭도 그렇게 해주지, 싶었다. 아무튼 판다렌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