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31R 인천 v 서울 직관 후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3년 10월 7일 |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환해 첫 인천 홈경기 방문을 하였다. 이 날은 인천의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이었고 그래서 경기 전 오후 3시에 주주명판 준공식도 열렸다. 원래 준공식에 참석할 생각이었는데 그만 시간을 착각하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결국 준공식을 보지 못한 채 표를 들고 입장, E석에 앉아 경기가 시작되기 만을 기다렸다. 이번 매치는 경인더비로 불리우는 매치이었던 데다가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이다보니 서울 원정팬도 많이 오고 인천 주주 회원도 초청을 받아 왔기에 여느 때보다 관중이 많이 왔다. 실제로 경기 중간에 전광판에 오늘자 관중 인원수가 15,539명인가 했다. 때문에 관중이 많으니 축구 보는 맛과 응원 맛이 더해져 경기 내내 지루할 틈도 없었다.
[인천] 정서진 해넘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2월 3일 |
시간 내에 달려갔더니 날이 흐려 안나오려나보다 했는데 다행히 나와준 해 갯벌과 함께 영종대교가 잘 어울렸네요. 운염도로 넘어가는~ 바이바이 2015 아이폰으로도 타임랩스 간단히~
전북, 서울戰 충격패... 3위가 위험하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1월 21일 |
전북이 서울과의 경기에서 1-4 대패를 하는 바람에.. 어느샌가 서울과의 승점차가 단 1점 차이가 되버렸네요. 오늘 전북은 비기기만 해도 ACL 진출권을 따내는 경기였는데... 데얀의 헤트트릭으로 물거품이 되었네요. 지난번 3위는 지켜야 한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제 3위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네요. 지난 울산전이후 3연패 입니다. 최근에 전북이 이렇게 연패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3연패를 하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아.. 울산전의 오심하나가 전북팀의 방향을 완전 180도 꺽어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 아직도요.. 어휴어휴;;; 뭐, 모든 경기는 이길수는 없는거고.. 당연히 지는 경기가 있겠지만.. 요즘처럼 치열한 순위다툼 속에서는 (특히 스플릿리그에서는) 더더욱
후쿠오카 여행
By 작은 자유 | 2017년 12월 31일 |
1년안에 나리타, 간사이, 하네다, 후쿠오카를 다 들러보게 될 줄은 몰랐다. 출국하는 날 서울은 영하로 막 떨어졌고, 후쿠오카는 영상(…) 8도였다. 귀국하는 날 후쿠오카는 영하로 막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11도 였다. 남자 셋이 갔으나 나서서 여행관련 예약들을 처리한 덕분에 (트리플룸이 만석이라) 싱글룸을 하나 배정받아 혼자 사용했다. 하카타역 바로 앞의 숙소는 조금 추웠다. 10시 체크아웃인 것도 조금 불편하긴 했다. 조식은 기대치가 낮아서 였는지 나쁘지 않았다.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공사중이라 코스에서 빠졌다는게 안타까웠다. 음식들은 잘 찾아 먹었다. 모스버거는 역시 본토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치란은 맛있었고, 스시로 프랜차이즈도 겨울철이라 저렴하고 괜찮았다. 야마츠바사 온천의 노천탕은 무척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