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Moby Dick 2011_'21.2
By 풍달이 窓 | 2021년 2월 8일 |
[드라마/스릴러, 한국, 112분] '정부위의 정부' 라? 사실 말도 안되는 단어지만 정권유지를 위해서 엄연히 존재했던, 암울한 현대사가 있었다 설마 지금은 존재하진 않겠지만..... 이를 파 헤치려는 열혈기자 정권에 빌 붙어 기생충같이 살아가던 양아치 기자도 이시기에.. .... 사실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틀(Frame)은 내부 고발자에 의해 단시간내에 틀이 깨진다고 하는데너무나 많은 희생이 따르게 마련이다. 우리의 현대사에도 많은 '양심선언'들이 있었다. 그들은 제대로 된 보상과 보호를 받았는지자못 궁금해 진다 " 니네가 무슨 꿍꿍이가 있늦지 모르겠지만 이런다고.... 니네 세상이 올 것 같애? "" 의심되는 인물 10명을 파해치는거보다 선량
전설의 고래 모비딕을 찾아 나서는 아기 고래의 이야기
By 한 개의 씨앗을 품은 단풍나무 한그루… | 2016년 2월 28일 |
그때 봤던 그 작품, 이번 작품은 아기 고래 삼손이 주인공인 작품, Samson&Sally입니다. 국내 방영시 어떤 제목이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고, 찾아보기도 힘들군요…. 다만 이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 방영할 때 조금 사연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TV를 돌려보다가 보게되었는데, 한창 보던 도중, 갑자기 대형사고로 인한 뉴스 속보가 뜨면서 방송이 끊겼던 작품입니다. 어떤 사고였는지도 기억이 애매한데, 당시가 아마 94~96년 중의 언젠가였으니까, 뉴스 속보가 나올 정도의 사고라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가 아니었나 싶긴합니다. 속보가 나온뒤 다시 이어서 방송을 하기는 했는데, 이미 도중에 흐름이 끊기는 바람인지 내용기억도 잘 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일단 일본 애니메이션이 아
[하트 오브 더 씨] 매끄럽지 못한 모비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2월 14일 |
기억도 가물가물한 백경(모비딕)에 영감을 준 에식스 호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서 바다 한가운데서(너새니얼 필브릭)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픽션과 논픽션 사이에서 길을 잃은 모습인게 아쉽네요. 논픽션으로 갈려면 좀 더 담대하게 그려내면서 관객에게 판단을 맡겼어야 할테고 이왕 픽션으로 가려고 길을 잡았으면 좀 더 극적인 면을 끌어 냈어야 했을텐데 픽션 노선이면서도 애매~한 포지션이라.... 아무래도 라이프 오브 파이가 최근 작품이라 기억 속에서 비교하기 쉽다보니 더 그렇습니다. 추천하기도 애매~할 듯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벤 위쇼를 모비딕의 허먼 멜빌로서 내세워 담담히 취재하는 모양새는 꽤 좋았습니다. 논픽션적인 면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