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012 뉴욕의 가을
By fueled by coffee | 2012년 11월 6일 |
법원에서 연락이 와 이틀 정도 더 뉴욕에 체류하게 되었다. 오늘은 유리로 볼을 할퀴는 듯한 영하의 찬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cafe sabarsky에서 점심을 먹은 후 센트럴파크를 맘껏 걸어다녔다. 뉴욕에서 가장 마음이 편한 곳은 빌리지이지만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역시 센트럴파크만한 곳이 없다. 인내하며 노력한 끝에 결국 목적한 바를 달성하고 가게 되어 기쁘다. 오랜 부재로 당분간 바쁜 회사생활을 하게 될 터이지만 즐기련다. 지금,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