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낯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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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출장와서 오늘로 4일째. 작년에 왔지만 그땐 집, 친척집만 갔고 그 전엔 3년 정도 서울에 오지 않았다. 몇 가지 생경한 점. - 상점과 음식점의 인사가 바뀌었다. 올 때 "환영합니다" 나갈 때 "내일 또 뵙겠습니다" 하는 걸 들었다. 인사를 해서 나쁜 건 하나도 없고 인사를 받으면 나도 "네, 안녕하세요" 하지만 내일 또 뵙겠습니다엔 좀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이런 류의 인사를 100% 극진하게 관철시키는 나라에서 생활해서 그런가 (이건 우열은 아니지만 문화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거 매뉴얼에 있어서 하는구나 싶은 어린 점원들을 보니 꼭 그렇게까지 시켜야 하나 싶었다. - 호텔이 있는 소공동은 정말 중국인 관광객 천지이다. 관광객은 지역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