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온 마츠리를 보러 교토에 가자. #3 야마보코 구경
By 리비안의 Paranoid Paradise | 2016년 1월 6일 |
그간 격조했습니다. 결국 해가 넘어가서야 다음 편을 쓰게 되는군요 ;;; 가와라마치 역에서 시죠 도리를 따라 서쪽으로 설렁설렁 걸어가 봅니다. 시죠 도리 양쪽의 상가에서는 계속해서 피리와 꽹과리, 북 같은 것이 섞인 전통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기온바야시(祇園囃子)라고 해서 야마보코 순행때 수레에서 연주하는 음악이죠. 기온 마츠리 기간 한 달 내내 틀어놓는 모양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광경. 드디어 축제의 주역인 야마보코(山鉾) 중에서도 필두, 나기나타보코(長刀鉾)의 등장입니다. 기온 마츠리의 하일라이트 하면 뭐니뭐니해도 전제(前祭)의 야마보코 순행이죠. 사실 마츠리의 본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야마보코 순행은 본 행사 앞에 있는 축하공연(?) 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원래 축하공연 쪽에 사람
오사카 맛집 덴노지 백화점 스시마루 나홀로여행 런치 추천
By Travel portfolio | 2022년 10월 28일 |
[요코하마] 나갈 수 없는 역, 우미시바우라海芝浦 역
By 전기위험 | 2015년 8월 25일 |
행정구역이 요코하마시라 말머리를 요코하마로 달았다만 카와사키에 가까운 쪽이다. 이 역은 도쿄 근교에서도 이래저래 유명한 역이다.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 나갈 수 없는 역, 도쿄 도심의 로컬역 등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붙어 있다. 바다라기에는 트인 바다가 아니라 운하에 좀 더 가깝다만, 승강장이 바로 그 바다 옆에 있어 출입문이 열리면 바다내음이 나고 잔잔한 파도 일렁이는 소리가 들리는 곳이다. 나갈 수 없는 역이란 건 이 역이 전적으로 도시바 공장 통근용으로 지어졌기 때문. 역을 나가면 바로 도시바 공장 입구이고 이곳은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 그러니 도시바에 볼일이 없는 사람들은 역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칠 수도 없고(...) 일단 도시바에 볼일이 없는
2017.9.2. (37) 아사히맥주 하카타공장, 한국어 견학 프로그램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9월 2일 |
(37) 아사히맥주 하카타공장, 한국어 견학 프로그램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 . . . . . . JR 하카타 역에서 한 정거장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타케시타(竹下)역.타케시타역 출구로 나와 바로 왼쪽으로 꺾어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건물이 나온다. 이 건물의 정체는 '아사히 맥주 하카타 공장' 아침 일찍 신칸센을 타고 이 곳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맥주 공장 견학'을 위해서였다.아사히맥주 하카타 공장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매우 가까워, 후쿠오카 여행을 할 때 한 번씩 들리는 코스로꽤 유명한 곳인데, 외국인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 비율이 높아 일정 시간대에 진행하는공장 견학 프로그램 중 특정 몇 시대 시간은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이 견학을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