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먹거리 깡통시장 이가네 떡볶이 어묵 주차장 등
By soltmon salon | 2022년 6월 25일 |
왠지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 싶었더니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2월 21일 |
바다가 부른다! 뭐야~저번에 왔던 거기네요. 할리스 할리스 그러니까 이 새벽에 일직선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걸어왔단 얘기군요. 센텀시티에서. 체력도 좋으셔라 (...) 이런 때 네소베리의 멍청멍청한 표정을 보면 기운이 날텐데... 멍청멍청... 어쨌건 오늘은 여기서 쉬다 가야겠네요. 모두 굿나잇 이제와서 힘들기 시작했다...헉헉헉 덧 : 데드풀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부산에서 경주 가는 길 + 이것저것
By 전기위험 | 2018년 11월 11일 |
해 뜨는 해운대에서 시작. 해운대에서 일출을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부산에 내려온 건 전날이었지만, 전날은 일이 있었기에 실질적인 부산 구경은 이것이 처음. 부산에서 묵은 곳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토요코인. 기준가 10% 할인 캠페인을 내년 2월인가...3월까지인가 하고 있고 회원은 추가로 10% 할인이 되기 때문에, 평일(금요일도 평일에 포함된다!) 기준 회원가가 37,4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다만 예전에 묵었던 것 대비 원가 절감이 들어간 것 같긴 한데...예전에 있었던 올레TV가 없어졌고, 가습기도 크기가 작아졌다?! 뭐 내 방만 그랬을 수도 있고... 아무튼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에 4만원 안짝에 묵을 수 있는 곳은 내가 알기론 없기 때문에 여전히 이용하게 된다. 부산 오면 안 들를 수가
황금연휴 부산여행 (2) 남포동 일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7월 20일 |
1. 남포동에 내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국제시장이었다. 무비몬 : 그러니까 여기가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그 국제시장이란 말이지! 나 : 응. 나 영화는 안봤지만. 거기가 여기야. 영화까지 나왔으니 이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예의상 설명한다. 국제시장은 원래 피난민들이 생계를 위해 물건을 사고 팔던 도떼기 시장이었다. 그 도떼기 시장은 전시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오만가지 물품들로 인해 팽창하게 되었고, 당시만해도 신기한 외국의 물건들이 주로 거래되는 통에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외제 물품이 범람하는 현 시대에서도, 국제시장은 당시의 분위기를 맛보고 싶은 여행자들로 붐비고 있다. 그 여행자들 중엔 우리 둘도 있었다. 무비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