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아이맥스 두번 보고 감상! (스포!!)
By Terra Fluxus | 2012년 7월 22일 |
이번편에서 시민의 갈등과 각성은 도시 전체로 넓어지면서 여러 캐릭터에 분배되어 있습니다. 셀레나 카일과 친구, 고아원의 원장과 아이들,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 경찰들과 그들을 대표하는 부청장입니다. 부청장은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거짓혁명과 폭력을 외면하고 방조하고 있었죠. 하지만 자신이 잡으려던 배트맨이 다시 일어서는 상징을 보고서 각성을 하게되고, 거짓과 폭력에 맞서 제 일선에 나서서 최후를 맞이하죠. 전 오히려 다크나이트의 억지스러운 선상 시퀸스보다 덜 오그라 들더라구요. 이번 편이 다크나이트 보다는 비긴즈에 가까울 수 밖에 없는 것이 브루스 웨인 개인의 희망과 구원이 가장 큰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레이첼 도슨은 결국 두 얼굴을 가진 브루스-배트맨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