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도 했고.. 여러가지로 야구 이야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28일 |
훈이가 드뎌 터진건지 참... 이녀석이 이렇게 불사조 처럼 돌아왔는데 내년에 군대를... 어아...(...) 아샨게임 나가자.. 지금 이대로 하면 엔트리에 들거 같긴 한데 금메달 딸지는 또 다른 이야기니 쩝.. 바티스타가 슬슬 대문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상황인데.. 쩝. 사실 용병의 가장 큰 문제가 이겁니다. 문제가 뭔지 뻔히 아는데 아무도 손을 댈수가 없어요. 바티스타는 긴 팔과 장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선숩니다. 본래 투수는 장신 투수가 좋다곤 해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버리면 오히려 좋지가 않습니다. 타점이 남들보다 높다는건 릴리스 포인트도 조금이나마 높다는 이야기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제구가 씹망이 되거든요. 이건 아주 특출난 재능이 없다면 왠만하면 고쳐지는게 아닙니다 어
희망고문당했지만.. -_-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10월 3일 |
그래도 마지막까지 순위표 구경하기는 성공한듯. 올 겨울 스토브리그 기대하겠심다. ^0^ 그리고 내년에 투수들은 또 갈리겠지 송은밤/권병장이 날린 승리가 몇개냐. -_-) ㅂㄷㅂㄷ
[관전평] 8월 7일 한국:도미니카 동메달 결정전 - ‘오승환 0.1이닝 5실점’ 한국 노메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7일 |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던 한국 야구 대표팀이 굴욕적인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7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운드가 무너져 도미니카에 6-10으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백투백 피홈런’ 선발 김민우 0.2이닝 4실점 경기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선발 김민우가 포크볼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구가 밋밋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는 리드오프 보니파시오에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로드리게스에 초구 포크볼이 가운데 몰려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프란시스코에 백투백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0-3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초구 패스트볼이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김민우가 미에세스에 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자 차우찬이 구원 등판했습
용병 잔혹사? 무너진 소사, 고개숙인 선동열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13일 |
(헨리 소사, 첫 경기의 기대감은 어디로? 두게임 연속으로 무너진 헨리 소사. -사진: KIA 타이거즈) 이번 외국인 선수도 실패일까? 6일 삼성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피칭을 보여줬던 소사가 또 한 번 무너졌다. 이번에는 3이닝 7실점이다. 포수 미트를 뚫을 기세의 강속구 투수로 기대 받으며 국내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커진 팬들의 기대를 단 세 게임만에 박살내는 모습이다. 뒤이어 등판한 임기준이 3실점, 1군 첫 경기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김종훈 역시 3실점으로 이미 무너진 마운드를 되살리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타선은 경기를 뒤집을만한 힘 따윈 없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강정호보다 적은 홈런수, 좀처럼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산발적 안타. 주루사는 두 번이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