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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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시간대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짜인 작품은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묘하게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전작은 대호평을 받았지만 이번 작품은 평가가 매우 미묘했던데, 오늘 직접 보고 나니 그런 반응이 나온 이유를 알겠더군요... 1927년의 뉴욕과 1977년의 미네소타, 50년에 천 킬로미터가 넘는 아득한 시공간의 차이를 두고서 흘러가는 두 줄기의 흐름은 그 간극이 단순히 시공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연출 측면에서도 드러난 모습이었습니다... 1977년의 이야기는 요즘 영화와 별 차이 없는 모양새인 반면에 1927년 파트는 흑백영상, 그것도 무성영화 연출이라서 한 작품임에도 전혀 다른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