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10일'은 <울트라맨의 날>입니다.
By 미카엘리즘 | 2015년 7월 10일 |
![매년 '7월 10일'은 <울트라맨의 날>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7/10/d0146896_559f352180639.jpg)
오늘 7월 10일은 일본기념일협회에 등록된 <울트라맨의 날>입니다.(※ 참고로 등록된건 4년전입니다.) 공식홈페이지는 http://m-78.jp/710/ 이쪽입니다. 울트라맨 시리즈 최초의 방송 시작일인 1966년 7월 17일의 일주일전인 오늘은 후지 아키코 대원이 진행한 울트라맨 시리즈 전야제가 방송된 날입니다. 이쪽은 유튜브에서 가져온 그 당시의 영상입니다. 제약회사의 타케다타케다타케다타케다타케다는 언제들어도 압박입니다(응?)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위의 이미지를 토대로한 씰(스티커가)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발매한 울트라맨 엑스 완구를 몇가지 구입해왔습니다. 리뷰는 시간이 되면 이따가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울트라맨 가이아] 아굴 부활
By jazz9207's blog | 2017년 7월 3일 |
![[울트라맨 가이아] 아굴 부활](https://img.zoomtrend.com/2017/07/03/c0089926_595a46a794908.jpg)
초대 이래 수많은 울트라맨 중에서도 인간 다 죽인다라는 희대의 닝겐 슬레이어 기믹을 들고 나와 그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굴 형님. 원래는 전의를 상실한 후 가이아한테 힘을 넘겨주고 퇴장할 캐릭터였지만 주인공인 가이아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끌었다보니 결국 부활하게 됩니다. 사실 본편에서 아굴이 하는 짓 보면 가오만 잔뜩 잡지 중증 중2병 환자인데다가 삽질만 반복하고 싸웠다하면 처발리는 것만 하는 안습 캐릭인데 보다보면 이 녀석이 간지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는 건 동감하게 되더군요. 더빙판은 성우도 이주창 성우분이라 간지가 더더욱 업 "저 사람들을 구해준 건 바로 너야. 아굴이야..."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해가 되는 인간은 모조리 멸망시켜야한다는 극단적인 사고 방식으로
울트라맨 긴가 ウルトラマンギンガ (2013)
By 멧가비 | 2018년 1월 3일 |
![울트라맨 긴가 ウルトラマンギンガ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1/03/a0317057_5a4ccce7ba6f8.jpg)
'하이 컨셉'을 표방한 전작들이 이미 낌새를 드러냈지만, 본작에 이르러서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사운이 기울어가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 눈물나도록 짜치는 스케일. 본작의 2기 격인 [울트라맨 긴가S]라고 해도 화려했던 '헤이세이 3부작'에 비하면 거의 로컬 히어로 수준으로 물리적 완성도가 뚝 떨어진다. 방위대 기지는 떨렁 사무실 한 동, 등장 인물도 대폭 감축에 방위대의 장비라고는 공중 유닛 같은 것은 고유가 시대의 사치라는 듯이 소형 승용차 한대로 모든 임무에 출동한다. 물론 [울트라맨 네오스]에 비교하면 블록버스터로 보인다는 아이러니함이. 그러나 예산부족의 흔적이 무색케도 저연령 대상 히어로 특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왕도적 전개와 흥미로운 설정들. 특히나 2기로 넘어가면 [울트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