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워킹홀리데이] 25일차 - 사장님 청소현장에 방문하다.
By 심바의 호주워킹홀리데이 | 2013년 1월 28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낮에 문자받고 전화통화하고 멘붕오고오늘은 속도에 중점을 두어 청소에 임했다.베이커리 평소에 50분 끊던거 35분정도로 땡기고오피스 청소 30분정도 치고 바닥 쓸기 1시간에 치고물기계 1시간 좀 넘게 치고아 오늘 청소 좀 되네?? 5시간에 끊을 수 있겠다 생각함ㅋㅋ그때 갑자기 벨이 울리더니사장님 등장어라 ㅅㅂ ㅋㅋㅋㅋㅋㅋ어제 통화했을때 "광기계 고쳤으니 내일 기계보러 갈게"이러셨는데그게 하루지나고 방금 오늘 새벽이었음ㅋㅋ난 다음날인줄 알았지 ㅋㅋ얼굴 보자마자엌ㅋ슈발 긴장 ㅋㅋㅋㅋ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아 사장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ㅋ"이런저런 청소에 관한 얘기하다가어제 사진보내주신 오피스 화장실로 향했다ㅋㅋㅋ오피스 올라가는 계단부터 지적당했어왜냐면 계단 청소 안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케언즈 워킹홀리데이] 26일차 - 잠이 부족해
By 심바의 호주워킹홀리데이 | 2013년 1월 29일 |
일은 못해서 아침 가까이게 끝나지망할 침대새끼는 나 대신 베드버그 재우고 있지잠잘라고 백팩커 예약해놨지만집이랑 떨어져있고 또 막상 자도 2,3시간가끔 낮에 졸리면쉐어 거실 쇼파에서도 바람막이 뒤집어 쓰고 자는데처음엔 막 쳐다보던 쉐어 애들이 이제는 다 그러려니 하고 지나간다.ㅅㅂ오늘은 저녁 때 쇼파에서 잠깐 자는데이게 꿈인지 환청인지애들이 지나가면서 문 닫을때마다우쿠쾈오카오쾅쾅 소리가 나는거피곤해서 그냥 자는데이번엔 웬 처음보는 아시아 샘키들이들어와서 부엌 쪽으로 우루루 몰려가는거쥰니 시끄럽게 떠는 소리 들리고해서아 시발 크리스마스 파티인가?좋겠다 시발 난 친구도 없는데하고 계속 또 자다깨고자다깨고하다가살짝 눈 떴더니 옆방 여자애가 나옴"지금 거실에 외국인들 있어요?" 물어보니까우리 쉐어 애들 2명만 있다네
D+12 6/1 라면에 밥 말아먹다
By 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 2012년 6월 2일 |
6/1 아침 일본라면을 먹으면서 쉐어에 있는 밥솥으로 밥을 지었다.. 밥은 렌지밥보다 맛있게 되었지만, 쉐어의 밥솥은 밥을 눌러붙게 하는데 재주가 있었다. 어찌되었든 라면에 밥을 말아 먹은후 열심히 밥솥닦이 내공을 빌려 원상복귀 시킨 후 오늘은 수면을 일부 취하였다. 일어나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었지만 아까 먹은 라면 + 밥 때문인지 그렇게 고프진 않았다.. 그래서 남은 시간동안 자판도 잘 안적히는 느려터진 내 폰을 테그라크 커널로 하면 괜찬아 진다는 말을 듣고 커널 변경을 해보았다.(루팅은 아직 하지 않았다 단순히 커널 교체) 이것도 시스템 관련인지라 그런지 할 때는 ㅎㄷㄷ했지만 그래도 많은 정보가 이미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기에 실행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리커버리모드로 나와서 뭐지 실패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