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동 , 2010
By in:D | 2013년 6월 5일 |
![혜화, 동 , 2010](https://img.zoomtrend.com/2013/06/05/b0149214_51aea8dd3a941.jpg)
[혜화, 동 , 2010] 한국 영화들은 속이 비었거나 쓸데없이 무거워서 잘 보지 않게 되는데, [혜화, 동]은 많이 무거운 축에 속하지만 쓸데없진 않았던 것 같다. 혜화동을 배경으로 혜화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한국식 작명탓에 외국어 제목은 다른 방식으로 붙여지게 되는데, 이 작품의 경우 Re-encounter 라고 영화 전반에 대해 좀 더 직설적으로 풀이되어 있다. 내용 자체야 아주 특별할 것은 없는데 연출이나 내용전개가 마음에 들었던 영화.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기억날듯 하다. +사진은 중간즈음. 인상적이었던 (예쁜)주인공 혜화역의 유다인. 괜찮은 장면이 많았는데 (봐도 모르겠지만)괜히 스포일러를 하고싶지 않아서 패스.
혜화, 동(2010)_ 그래도 조금은 희망이 보여서 다행인 비행청소년들의 임신질(?) 후일담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5년 2월 27일 |
![혜화, 동(2010)_ 그래도 조금은 희망이 보여서 다행인 비행청소년들의 임신질(?) 후일담](https://img.zoomtrend.com/2015/02/27/d0128438_54eff75820f44.jpg)
2011. 3. 7. 홍대 상상마당민용근 감독/유다인 배우 시네마톡 독립영화 좋아하던 지인의 알아서 추천 예매로 본 작품 중 하나.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는 없었고 제목만 본 나는 대한민국의 브로드웨이 대학로 인근의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여주인공 '혜화가 어느 겨울에 겪은 아이 대소동'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그나마 상업영화의 경계가 불분명한 독립영화인데 배우들이 훈훈하고, 막상 잔인하고 선정적인19금 장면은 없다. 극의 흐름이 불편한 가운데에도 비교적 납득 가능한 메시지라서. 그래도 철거중인 동네 어딘가에서 흉기를 든 개도둑이라도 나타날까봐 보는 내내 조마조마, 소심해 터진 남주인공 한수가 빡돌아서 무슨 사고라도 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긴 했다. 아무튼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웃음도 웃음이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1월 11일 |
관람일자;2012.10.17관람장소;롯데시네마 합정 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시사회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육상효 주연;김인권,유다인,조정석<방가방가!>로 주연배우로써도 가능성을 보여준 김인권과그 영화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든 코미디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이 영화를 10월 25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웃기기도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씁쓸함도 느껴졌다><방가!방가!>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인권과 그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육상효 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