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먹고 먹이려 다녀왔어요
By THE Breeze BOX | 2013년 3월 4일 |
3월이 돼서 바빠지기 전에 짧게라도 국내라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여행을 다녀오게 됐어요 원래는 제주도도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기차여행을 하고 싶어서 부산을 가게 됐어요 역시 기차여행하면 무궁화호'ㅅ' 사실 KTX도 아니고 편도 다섯시간 넘게 걸리는 무궁화호라 예매 안해도 될것 같았는데 예매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입석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저는 기차를 별로 안 타봐서... 입석이랑 좌석에 앉아서 가는거랑 요금 차이도 별로 안난다는 소리를 듣고 깜놀... 입석 타면 억울할거 같아요 T-T ㅋㅋ.. 세월의 때는 무시해 주세영 기차여행 왕복 근 열시간이 넘어서 굉장히 힘들 거 같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즐거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 갔는데 정전돼서
왠지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 싶었더니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2월 21일 |
바다가 부른다! 뭐야~저번에 왔던 거기네요. 할리스 할리스 그러니까 이 새벽에 일직선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걸어왔단 얘기군요. 센텀시티에서. 체력도 좋으셔라 (...) 이런 때 네소베리의 멍청멍청한 표정을 보면 기운이 날텐데... 멍청멍청... 어쨌건 오늘은 여기서 쉬다 가야겠네요. 모두 굿나잇 이제와서 힘들기 시작했다...헉헉헉 덧 : 데드풀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부산 가볼만한곳 7 송도해수욕장, 숙소, 맛집, 복천사 등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1년 3월 19일 |
황금연휴 부산여행 (2) 남포동 일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7월 20일 |
1. 남포동에 내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국제시장이었다. 무비몬 : 그러니까 여기가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그 국제시장이란 말이지! 나 : 응. 나 영화는 안봤지만. 거기가 여기야. 영화까지 나왔으니 이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예의상 설명한다. 국제시장은 원래 피난민들이 생계를 위해 물건을 사고 팔던 도떼기 시장이었다. 그 도떼기 시장은 전시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오만가지 물품들로 인해 팽창하게 되었고, 당시만해도 신기한 외국의 물건들이 주로 거래되는 통에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외제 물품이 범람하는 현 시대에서도, 국제시장은 당시의 분위기를 맛보고 싶은 여행자들로 붐비고 있다. 그 여행자들 중엔 우리 둘도 있었다. 무비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