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6년 2월 26일 |
‘블랙 호크 다운’이랑 ‘론 서바이버’ 팬이다. 밀러터리 액션 영화는 미국이 최고다. ‘13시간’의 포스터랑 예고편을 보고 그 비슷한 영화가 나온 것 같아 잔뜩 기대에 부풀었는데 감독에 마이클 베이 이름을 보고는 절로 기대가 사그라들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하도 질려서다. 그러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니 조금 안심이 된다. 최대한 실화에 충실하게만 만들었다면 볼 만 할 것 같다. 딱히 경쟁작도 없다. ‘갓 오브 이집트’는 예고편은 화려하나 그게 다 일 것 같고 ‘무수단’은 호기심은 생기지만 저예산이라 한계가 있을 것이고 ‘설행’과 ‘섬. 사라진 사람들’은 다양성 영화 같다. 기대된다. p.s. 예고편
북미 박스오피스 '쿵푸팬더3'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2월 1일 |
'쿵푸팬더3'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편까지 여름에 개봉하다가 이번에는 개봉 시기를 원래 잡혔던 것보다 늦춰서 연초에 개봉했죠. 드림웍스가 한동안 실적 문제로 뒤숭숭했던 것도 있고, 2편 때 '행오버2'에 밀렸던 것도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결과 395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00만 달러. 박스오피스 모조의 전망치는 5240만 달러였는데 훨씬 못하게 나왔군요. 2편의 4766만 달러보다도 낮습니다. 하지만 전편과 달리 비성수기에 개봉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극장당 수익은 1만 367달러로 1위에 걸맞는 수준이지만 아주 좋지는 않고... 여기에 해외수익 7574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1675만 달러. 제작비는 전편과 비
[13시간] 마이클 베이의 장기는 여지없이 드러난 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0월 16일 |
감독;마이클 베이출연;존 크래신스키, 제임스 뱃지 데일, 맥스 마티니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맡은 영화<13시간>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13시간-지루한것도 있지만...마이클 베이의 장기는 여지없이 잘 드러나다>2012년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 마이클 베이 감독이연출을 맡은 영화<13시간>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아무래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라는 점이 눈길을 끌게 한건사실인 가운데 영화를 보니 러닝타임이 길다는 느낌은 들긴 했지만 그래도 마이클베이의 장기는 여지없이 잘 드러났다는 것을 알수 있는 영화입니다영화는 리비아의 벵가지 기지에서 일
정의란 무엇인가? 영화 론 서바이버
By 차이컬쳐 | 2014년 4월 3일 |
나는 살아 오면서 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한다. 나의 양심과 내 앞의 현실에서 괴리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여기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늘 내 양심과 가치관만 따라 살아 갈 수는 없다. 인생은 그렇게 내 양심이 인도해 주는 길로만 가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험난하기 때문이다. 전쟁터에서 작전 수행중 민간인을 발견한다. 작전 수행과 적지에 남겨진 네 명이 살기 위해서는 이 민간인을 죽여야만 한다. 하지만 인도적인 양심 앞에서 여기 리더와 팀원은 결국 이 민간인을 살려두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컸다. 이 상황을 두고 얼마전 인터넷에서 댓글로 '내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당연히 민간인은 죽이면 안 되죠' 라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로 자신이 세상의 정의인양 말을 하는 '댓글 전지적작가시점'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