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배트맨 아캄오리진 - 난이도 쉬움 완료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5년 2월 8일 |
안녕하세요. 배트맨 아캄오리진(이하 오리진) 난이도 쉬움을 클리어 했습니다. 아직 잡 미션들 클리어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아무튼 매인 스토리 자체는 막을 내렸기에 감상글을 적습니다. 예전에도 얼음집 내에서는 몇 번 적었습니다만, 원래는 컴플리트 에디션이라고 해서 모든 DLC 등등이 다 들어있는 버전으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게 여러모로 구하기 까다로워 보여서 그냥 일반판을 구입했습니다. 워낙 크고 작은 버그들로 명성이 자자했는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패치가 되서 그런지 몰라도 플레이 하는 동안 버그로 게임을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투명한 부분에 올라가거나 하는 그런건 있었음;) 아무래도 게임 시리즈가 시리즈인 만큼 오리진 이전에 플레이 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리뷰:DC는 이제 악당이 구원해야 한다.
By 날개짓의 영화 썰. | 2016년 3월 24일 |
배트맨VS슈퍼맨 리뷰. :이제 DC는 악당들에게 총대를 넘겨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아는대로 현재 히어로무비의 대권을 쥐고 있는 쪽은 마블이다. DC가 그린랜턴으로 DC유니버스 세계 구축에 실패했던 세월 동안, 마블은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까지 마블 유니버스를 완전하게 안착시켰다. 이제는 페이즈3로 넓어지면서 우주로 그 영역을 확대해도 팬들이 수용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현 상황은 미국 만화계를 마블과 함께 양분하는 DC에게 큰 자극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DC는 빨리 마블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 오브 스틸’이라는 영화의 등장은 DC가 마블을 상대로 싸울 수 있는 기점이 되었고, 이 흐름 속에서 ‘배트맨VS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만들어졌다. DC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28일 |
신화가 되어버린 시리즈를 마무리 해야만 했던 사람들의 중압감 때문이었을까.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중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시리즈 중 최악이란 표현보다는 그냥 못 만든 영화에 가깝다-라는 게 내 생각. 이거 개봉했을 즈음이 한창 대학교에서 영화 공부하고 있었을 때라 여러 술자리들 중 하나에서 이 영화 이야기가 나왔었다. 각자 이 영화 보았냐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이야기들 했었지. 그 때 어떤 동기 형 하나가 이런 말을 했었다. "<다크 나이트>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훨씬 더 좋더라" 그러자 다른 어떤 형이 되물었지. "오~ 왜? 이유가 뭔데?" 여기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더 좋다던 형 왈, "어찌되었든 이 시리즈를 끝냈잖아요.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7년 11월 16일 |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11.15 개봉) (스포일러 있음) 기다리던 저스티스 리그 개봉일. 첫날부터 보고 싶은 마음에 밤 늦게 극장을 찾았다. 맨 오브 스틸(2013)-배트맨 대 슈퍼맨(2016)-원더우먼(2017)에 이어 드디어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일! 해가 바뀌기 전에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알렉스 로스가 그린 그래픽 노블 '저스티스'나 DC코믹스 앤솔로지 표지를 떠오르게 만드는 포스터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개봉 기념으로 영화관에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던데 이왕이면 저 알렉스 로스 일러스트를 흉내낸 포스터를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내용은 시간 순으로 전작이 되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슈퍼맨이 렉스 루터가 만든 최강의 괴물 둠스